메디치경영/명언
마인드맵을 위한 지침서
김부현(김중순)
2011. 1. 7. 19:00
여러분이 어떤 생각을 계속하게 되면
그 생각을 전달하는 경로를 따라 존재하는 생화학적, 전자기적 저항은 점차 줄어들게 된다.......
특정한 생각이나 특정한 행동을 더 자주 할수록 그에 대한 반발은 더 작아지는 것이다.......
다시 말해 특정한 두뇌 반응을 더 자주 나타낼수록 다음에 그러한 반응이 되풀이 될 가능성은 더 높아진다."
-토니 부잔 <마인드맵을 위한 지침서>
-PHOTO : 춘천 구곡폭포(2011.1.7)
신묘년 새해...
토끼의 약삭빠름보다는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시도를 빠르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
미국 <뉴스위크>지의 조사에 의하면 새해 다짐이나 약속은 1월 31일이 되면 무려 77%가 포기한다고 한다.
약 한 달 만에 77%의 사람들이 자신과의 약속들을 포기한다는 말이다.
연례 행사라 무감각해 진다는 말이다.
토니 부잔의 말처럼 우리가 어떤 것에 자주 반응할수록 그것에 대해 무감각 해진다.
처음 한 두 번은 죄책감에 사로잡히지만 그것이 반복될수록 점차 자기합리화의 모습에 빠지게 된다.
따라서 행복한 일을 자주 만들고 볼 일이다.
하버드대 연구에 따르면 행복감과 슬픔은 전염되지만, 결국 각자의 감정상태로 돌아온다. 특히 불행한 사람과 접촉했을 때 감정에 전염될 확률은 2배 높지만, 효과는 5년만에 사라진다. 행복감이 사라지는 데 걸리는 10년보다 짧다.
행복은 불행보다 전염력은 약하지만, 전염되면 더 오래 지속된다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