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현(김중순) 2012. 1. 30. 16:25

 

 

진관생태공원 앞~북한산생태공원 상단까지 5.2km.

비교적 긴 구간입니다.

소요시간은 2시간 정도이며,

난이도는 오르락 내리락 하는 중간 정도의 난이도입니다. 

 

 

 

산길을 오르내리는 관계로

먼지가 많이 나는 것이 아쉬움이죠.

그래도 아스팔트보다는 흙길이

걷기에도 좋지요.

 

 

 

 

기자촌배수지에 조성되고 잇는

공원 공사가 한창입니다.

 

 

 

 

 

 

 

 

 

 

북한산 암릉들이 선명하게 다가옵니다.

 

 

겨울은 모든 것을 다 드러내기에

숨김이 없어 보입니다.

나뭇잎으로 치장하지 않아도 굳세게 보입니다.

 

 

 

 

 

 

그 어떤 일에 열정을 쏟아본 적이 있었던가요?

있다면 그것이 바로 당신을 말하는 것이겠지요.

표현을 달리하면 바로 꿈이겠지요.

꿈은 만드는 것이 아니라 찾는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누구나 자신의 달란트는 가지고 있으니까요.

 

 

불광중학교 후문입니다.

여기서부터는 약간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길을 잃어버리고 우왕좌왕 하기 좋은 지점입니다.

저 역시 조금 헤멨습니다.

 

불광중학교 정문에서 거의 유턴하듯이

길이 굽어집니다.

보이는 콩요리 전문점 선인가라는 식당골목으로 들어서야 합니다.

 

 

그리고 양평슈퍼 골목으로 들어갑니다.

 

불광중학교에서 선인가 식당과 양평슈퍼를 지나 이곳까지는 약300미터 내외이지만

주의하지 않으면 왔다갔다 할 수 있습니다.

 

 

정진사 입구를 지납니다.

 

 

 

 

 

정말 머리 조심해야 합니다.

애꿎은 소나무를 걷어차지는 않기를...

 

 

 

둘레길 곳곳에 있는 하늘전망대 스카이워크 입니다.

 

 

동공이 확장되고 가슴이 시원해집니다.

불광동 일대가 한눈에 들어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