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치경영/詩

나희덕 <서시>

김부현(김중순) 2014. 2. 17. 14:05

 

 

 

 

 

단 한 사람의 가슴도  

제대로 지피지 못했으면서  

무성한 연기만 내고 있는  

내 마음의 군불이여  

꺼지려면 아직 멀었느냐

-나희덕 <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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