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가 있는 산행기/중부지역

조선왕조의 모든 것, 경복궁

김부현(김중순) 2009. 7. 16. 10:06

서울에 온지 몇 년이 지난 오늘에야 경복궁 첫 나들이를 했다.

지난 5월 고 노무현 전 대통령 국민장이 치러졌던 경복궁 앞뜰은 아직도 공사가 한창이었다.

조선 왕조의 혼이 서린 곳, 경복궁은 '하늘이 내린 큰 북'이라는 뜻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나와 마찬가지로 점심시간을 이용해 제법 많은 사람들이 찾았지만, 유난히 중국과 일본 관광객들이 눈에 많이 띄었다.

얼마전 조선왕를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기념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무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당시의 어가행렬을 재연하는 연습이 한창진행되고 있었다.

경복궁과 국립민속박물관의 이모저모를 사진으로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