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왕이 신하들에게 다음과 같은 임무를 주었습니다.

"마음이 슬플때는 기쁘게 해주고, 마음이 기쁠때는

그 들뜬 마음을 가라앉혀 주는 물건을 구해 오너라."

신하들은 며칠 밤낮을 토론한 끝에 반지 하나를 왕에게 바쳤습니다.

왕은 반지에 새겨진 글귀을 읽고는 웃음을 터뜨렸습니다.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이정우(군승법사)

 

모든 것이 변한다는 것은 받아들이기 힘든 고통이기도 하지만,

반면에 고정되어 있지 않고 변화가 있기에 희망이 있는 것이다.

희망찬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