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의 멸망 원인-5가지 1. 약한 군사력 세계 최장수 국가 ‘1000년 제국’ 로마는 2000년 전 홀연히 사라졌다.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던 로마가 하루아침에 쥐도 새도 모르게 무너지는 것을 보고 역사학자들은 충격을 받았다. 물론 거대제국 로마가 망한 원인을 한 가지로 딱 잘라 말하기는 어렵다. 먼저 콘스탄티누스가 죽자 아들 콘스탄티누스가 제위를 이었다. 당시 게르만족의 침공이 잦았다. 이후 율리아누스가 황제가 되지만 결국 로마는 476년 게르만 용병대장인 오도아르케에 의해 멸망한다. 이것이 바로 역사서에 나오는 공식적인 로마의 멸망 기록이다. 로마 북쪽에 사는 게르만 족은 워낙 광범위한데, 한 민족이 아니었다. 그 안에 많은 족속들이 있었다. 북쪽에 사는 게르만 족속들이 오랫동안 남쪽 로마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