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 다시 읽고 깊이 읽기-장석주의 <마흔의 서재> <마흔의 서재>는 딱히 “이런 부류의 책이다”라고 단정하기가 어렵다. 자그마치 3만 권의 장서를 보유한 시인이자, 에세이스트답게 <그리스인 조르바>에 나오는 조르바처럼 문학의 여러 장르를 맨발로 자유롭게 넘나드는 자칭 문장노동자 장석주. 문장노동자란 말이 생소하다. .. 부동산을 읽다/다시 읽고 깊이 읽기 2015.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