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다대포 몰운대 문화재청 자료에 따르면, 낙동강 하구의 가장 남쪽에서 바다와 맞닿는 곳에 자리잡고 있는 몰운대는, 16세기까지는 몰운도라는 섬이었으나, 그 후 낙동강에서 내려오는 흙과 모래가 쌓여 다대포와 연결되어 육지가 되었다고 한다. 이 일대는 지형상 안개와 구름이 자주 끼어 앞이 잘 보이지 않는 경우.. 스토리가 있는 산행기/남부지역 2009.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