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열도가 떠들썩하다. 물리학상은 3명 모두 일본인이었고, 화학상은 일본과 미국의 학자들이 휩쓸었다. 일본은 되는데 한국은 왜 안 될까? 결론은 하나다. 열심히 하지 않기 때문이다. 시간을 쏟지 않았기 때문이다. 모든 성과는 노동시간에 비례한다. 일본인이 특별히 우수해서가 아니라, 연구한 시간이 더 많았기 때문에 노벨상을 휩쓰는 거다. 그 뿐이다. 한국인은 선진국 사람들보다 훨씬 덜 연구하고, 덜 공부한다. 한국 성인 1인당 독서량이 192개국 중, 166위라는 UN 통계가 이를 입증한다. 한국인들은 이 부족분을 인맥과, 로비, 그리고 ''배째라''라는 저돌성으로 충당하며 사는 것 같다. 대한민국은 ''소모임의 박람회장''이다. 한국인의 모임 성격은 딱 두 가지다. 친목모임 아니면 접대모임이다. 친목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