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도 못 갈 일류대 갔으면 행복해 해야지... * 죽도록 공부만 하더니 이 무슨 황망한 일이... 슬펐고 참담했다. 마치 그의 부모라도 된 듯 가슴이 찢어질 듯 아팠다. 생때같은 자식, 그것도 가문의 영광과도 같이 여긴 아들을 하루아침에 잃고, 부모보다 먼저 보내야 하는 심정이 오죽할까. 불과 석 달 만에 우리 사회는 그런 재목을 넷이나 떠나보.. 청춘경영/언론스크랩 2011.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