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노인 한 사람이 헐레벌떡 달려와 노인에게 말했다. "큰일났습니다! 오늘 아침에 남산이 무너졌어요." 노인은 빙그레 웃으며 말했다. "오래된 산이니 그 동안의 비바람 때문에 부너질 만도 하지." 이 말에 옆에 있던 다른 노인이 어처구니없다는 듯 말했다. "그럴 리가 있나. 그렇게 따지면 이 세상에 남아 있을.. 메디치경영/예술-기업문화 2010.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