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남산일주도로, 걸어봤더니... "등잔 밑이 어둡다"는 옛말처럼 남산을 자주 가지만 늘 찔끔 찔끔, 여기 저기 다녔던 탓에 남산을 오롯이 한 바퀴 돌아본 적이 없었다. 지하철 3호선 동대역에 내려 N서울타워행 노란색 순환버스에 올랐다. 국립극장에 내려 북측순환도로를 따라, "석호정-남산1호터널-와룡묘-안중근의사기념관-남산도서.. 스토리가 있는 산행기/중부지역 2009.10.13
N서울타워, 사랑의 열쇠 남산타워로 불리었던 <N서울타워> 하늘높은 줄 모르고 서있는 서울타워의 웅장한 모습에 올때마다 놀라고... 투명인간이 하늘에서 내려온다. 누워서 내려오는 투명인간의 모습이 아찔하다. 얘들은 밤엔 불을 내뿜는 조명등이기도 하다. 연인들의 '사랑의 열쇠'로 잘 알려진 하늘길 <루프테라스&g.. 스토리가 있는 산행기/중부지역 2009.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