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곁에는 거센 물살을 힘겹게 가르는 물고기들이 있다.
그들은 거친 물살에 지느러미가 잘려나갔다.
고통의 한 가운데를 늠연하게 견뎌 내는 이들의 지느러미에는 아무도 범접하지 못하는 눈부심이 깃들어 있다.
그것을 찹는 일만이 이 혼돈의 세상을 사는 보람이다.
-<발해풍의 정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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