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희덕 <서시> 단 한 사람의 가슴도 제대로 지피지 못했으면서 무성한 연기만 내고 있는 내 마음의 군불이여 꺼지려면 아직 멀었느냐 -나희덕 <서시> 메디치경영/詩 2014.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