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9200억원 규모 '우동3구역' 재개발 시공사 선정 부산 최초 '디에이치' 시공 확정… 팻네임 '아센테르' 제안 -부산 우동3구역 재개발 사업 단지 조감도 (사진=우동3구역 재개발 조합) 공사비 1조원에 달하는 '부산 재개발 최대어' 우동3구역 재개발 사업 시공사로 현대건설이 선정됐다. 이로써 부산 지역 내 최초로 현대건설의 하이엔드 브랜드 '디 에이치' 시공이 확정됐다. 우동3구역 재개발 조합은 오후 2시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시공사 선정을 위한 정기총회를 열고 현대건설을 최종 시공사로 선정했다. 앞서 현대건설은 단독 입찰에 따라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된 바 있다. 우동3구역 조합 관계자는 "조합원 투표 결과 현대건설에 대한 압도적 찬성으로 시공사 선정 안이 가결됐다"며 "부산 지역 최초로 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