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해운대 30분’ 지하 고속도 민자 적격성 조사 통과 서부산과 동부산을 지하로 연결하는 ‘사상~해운대 고속도로’ 건설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GS건설에서 제안한 이 대심도(大深度) 도로 사업이 1년 만에 정부의 민자 적격성 조사를 통과한 것이다. 10월 25일 부산시와 이헌승(부산진을) 국회의원실 등에 따르면 사상~해운대 고속도로가 민자 적격성을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8월부터 KDI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에 의뢰, 이 사업의 민자 적격성 조사를 진행했다. 앞서 지난해 1월 정부가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대상 사업을 발표할 때 사상~해운대 고속도로 사업은 민자 적격성 조사 대상으로 확정했다. 민자 적격성 통과로 본격 추진 감전동~송정동 연결 22.8km 학장·시민공원 등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