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만6015㎡ 지하1층~지상 4층 규모..... 현대백화점이 부산 강서구 에코델타시티에 건립을 추진 중인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가칭·조감도)’ 건축허가가 승인됐다. 부산 강서구는 최근 대저동 에코델타시티 유통 판매시설 부지에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건축허가를 승인했다고 23일 밝혔다. 아울렛은 8만6015㎡에 지하1층~지상4층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국내 현대 아울렛 중 최대 규모다.강서구는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의 건축허가를 2주 만에 승인했다. 일반적으로 두 달 가까이 걸리지만 유관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의해 기간을 단축했다. 침체하는 지역 건설업에 활기를 불어넣고, 상업시설이 부족한 에코델타시티의 정주 여건을 확보하고자 절차를 서두른 것으로 알려졌다.착공은 오는 9월께로 예상되고, 2027년 운영을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