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적률 285%·건물 최고37층·1천672세대로 재건축 온천천·수영강 인접한 대규모단지… 건설사들 관심 부산 온천천변의 마지막 남은 평지 연산동 한양아파트 재건축사업 정비계획결정 및 정비구역지정(안)이 2022년 8월 31일 부산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4차례의 심의 끝에 구역지정안이 통과되면서 이곳 재건축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당초 한양아프트의 정비계획결정 및 정비구역지정(안)은 높이 120m, 용적률 189%, 최고 39층 12개동 1천820세대로 재건축하는 방안이었다. 하지만 도시계획위원회는 건물의 높이와 용적률을 낮추고 통과도로 설치와 가로공원 확대를 주문하며 유수시설 변경 등 재심의와 보류 결정을 내려 왔다. 이에 한양아파트에서는 4차 심의에서 높이 111m, 용적률 285%,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