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재건축 3대장으로 불리는 연산5구역 재건축 조합은 2025년 3월 23일 14시 해운대 벡스코에서 조합 총회를 통해 시공사로 현대건설+롯데건설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전체 조합원 1,923명 중 1,668명이 투표에 참여하여 1,409명의 압도적 찬성으로 통과됐다. 그리고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로는 6개 업체가 참여하여 최종적으로 주식회사 명성디앤씨로 결정됐다. 아무튼 요즘은 다수 재개발 재건축 사업장들이 공사비 급증 등에 따른 시공사 선정에 난항을 겪고 있어 사업이 지지부진한 사업장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런 와중에 연산5구역은 수의계약이기는 하지만 시공사 선정을 마무리하여 큰 난관을 넘었지만 진짜 본게임은 이제부터다.향후 공사비 증액을 두고 만만치 않은 난관도 예상된다. 정비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