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요즘은 '아파트 전성시대'라 할만하다. 로제의 아파트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자 잊혀져가던 윤수일의 아파트가 42년만에 재건축 됐다. 하긴 42년이면 재건축 할때도 됐다. 여기에 박형준 부산시장도 동참하고 있는 듯하다. 부산에 있는 기업들 다 내쫓고 그 자리에 아파트만 짓는다 해서 '아파트 시장'이라는 별칭을 가진 박형준 시장, 이번에는 부산 거주 다자녀가구에 대해 임대주택을 평생 무상으로 제공한다는 이라는 걸 발표했다. 내용은 크게 두 가지다. 먼저 화명, 다대, 금곡, 모라 등의 노후주택을 재정비하여 2만6000호를 공급하고, 그리고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해서는 2030년까지 1만호를 공급하고 임대료도 조건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고 한다. 임대료 지원 기간은 공공임대주택의 경우 청년은 최대 6년, 신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