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주단 동의 등 행정 절차 늦어져...시공사 롯데건설 정상 추진 자신...분양가 4500만~4700만 원 될 듯...2024년 연말 분양을 예고했던 부산지역 분양 최대어 ‘르엘 리버파크 센텀’이 분양 일정을 내년 2월로 연기했다. 해운대구 재송동 옛 한진 컨테이너 야적장(CY) 부지에 최고 67층 높이, 2070세대 규모로 들어서는 이 아파트는 분양 금액이나 규모 등 여러 면에서 지역 분양시장의 성패를 가늠할 ‘바로미터’라는 평가를 받아 왔기에 관심이 더욱 집중된다. 르엘 리버파크 센텀의 시행사인 백송홀딩스는 해당 단지의 모델하우스 오픈과 분양 시점 등을 내년 2월로 재조정한다고 27일 밝혔다. 당초 이 아파트는 이르면 이달 말이나 다음 달 초쯤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할 예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