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차산, 용마산 봄나들이 2009.4.12. 치열함과 휴식의 경계지점, 일요일이다. 어제 구룡산에 올라 멀리 아차산을 보고는 당장 가보고 싶었던 곳이다. 눈을 뜨자 어제 구룡산에서 보았던 아차산의 모습이 못내 궁금했다. 애시당초 집구석에 앉아 가만히 있질 못하는 방랑끼 가득한 내 마음이 어김없이 나를 밖으로 내몰았다. 정적인.. 스토리가 있는 산행기/중부지역 2009.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