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빈치경영/직장인

2011, 직장인 각오?

김부현(김중순) 2010. 12. 29. 09:18

직장인 새해 각오, "내년엔 꼭 회사 떠난다!"

직장인들이 내년에 꼭 이루고 싶은 목표 1위는 ‘이직, 전직’이었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은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직장인 618명을 대상으로 <새해 목표>에 대해 설문을 진행했다. 조사결과, 새해 꼭 이루고 싶은 것(복수응답)으로 ‘이직, 전직’이 39.2%의 지지율로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자기계발’과 ‘연봉상승, 승진’이 각각 33.5%, 30.7%였다. 이 밖에,

▲운동 등 몸 관리(29.8%)

▲외국어공부(28.8%)

▲주식, 저축 등 재테크(20.1%)

▲연애(18.8%)

▲다이어트(18%) 등이 뒤를 이었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것으로는 응답자의 27.2%가 ‘의지’를 택했다. 이어

▲경제적 능력(22.5%)

▲구체적인 실천 계획(17.6%)

▲시간(13.4%)

▲주변 환경, 여건(7.1%)

▲능력(6.8%) 순이었다.

내년 계획을 세우는 시점으로는 ‘올해가 가기 전(47.6%)’과 ‘내년 초(29.3%)’가 대부분이었다.

한편, 연초에 세웠던 계획의 달성률은 평균 45%였고, 올해 가장 이루기 어려웠던 목표도 ‘이직, 전직’이 1위였다.

-<데이타뉴스>, 2010.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