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가 있는 산행기/중부지역

스토리가 있는 산행기-도봉산 신록

김부현(김중순) 2011. 7. 3. 14:08

 도봉산탐방지원센터 앞 만남의 광장...

빗속을 뚫고 단체 산행에 나선 이들이 스트레칭을 하고 있다

 

아름다운 암릉이 많은 도봉산은 서울의 설악산이라 부를만하다.

장맛비를 맞으며 도봉산 탐방에 나선다.

 

-산행여정 : 도봉산역-도봉산탐방지원센터-도봉사-우이암-자운봉-정상(신선대)-천축사-금강암-광륜사-도봉산역

-소요시간 : 4시간 30분

 

 

 

둘레길 일부 구간을 따라갑니다.

탐방지원센터에서 우측 다리를 건너 도봉사로 가는 길이 참 아늑합니다.  

 

 

 

이름하여 천년고찰 도봉사입니다.

출발지에서 천천히 10분을 걸으면 도착합니다.

 

북한산 둘레길 70km 전구간이

개통 되었나 봅니다.

 

북한산둘레길 도봉옛갈 구간입니다.

이곳에서 도봉산 산행과 둘레길이 나누어지는 곳이지요.

본격적 산행이 시작됩니다.

우이암으로 향합니다.

 

 

도봉사에서 우이암까지 1.5km 1시간 소요...

 

  

 

멀리 원통사가 보이고 우이암(바위)도 보입니다.

우이암은 암자가 아니라 바위 rock라고 합니다.

저처럼 우이암을 암자로 알고 찾아 헤메지 않길 바랍니다.

 

 

 

 

고개에 오르면 우이암능선 전망대가 나옵니다.

동서남북 멋진 경치를 무한 제공합니다.

 

왼쪽으로 보이는 다섯봉우리가 오봉이지요.

 

 

 

우이암에서 본 수락산입니다.

 

 

 

우이암(바위)입니다.

 

 

 

우이암에서 본 북한산입니다.

설악산도 부럽지 않습니다.

 

멀리 보이는 암릉, 좌측 자운봉, 우측이 신선대 정상이지요.

우이암에서 신선대까지는 1시간 30분 정도 소요...

 

 

 

 

 

구름과 안개가 걷히니 북한산이 선명합니다.

 

도봉산 주능선, 자운봉과 칼바위능선입니다.

 

 

암벽줄타기와 계단오르기는 북한산, 도봉산 산행의 기본이지요.

 

우이암에서 자운봉 가는 중간지점에서 본 서울입니다.

 

 

 

 

 

  

 

도봉산 정상, 신선대 입니다.

 

정상에서 본 경관들입니다.

 

 

 

 

 

신선대 정상을 지키는 산고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