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들 패러디 열풍...
공휴일 없이 연말까지 회사에 갇혀야 하는 샐러리맨들의 직장 스트레스를 단번에 날려 보낼 영화 <스트레스를 부르는 그 이름 직장상사>의 개봉을 앞두고 각종 패러디 사진과 UCC가 쏟아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직장인을 직급별로 개에 빗댄 사진과 요일별 직장인들의 표정을 아기에 빗댄 사진, 직장인의 하루를 담은 UCC 영상 등을 올리는 등 영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다양한 패러디물을 통해 표현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장부터 시작해 부장, 과장, 대리, 사원, 인턴까지 직급별 특징을 개의 표정으로 매치한 사진은 SNS를 통해 전파되며 수많은 직장인들로부터 화제를 모았다.
또한 아기의 얼굴로 직장인들의 요일별 심리상태를 표현한 사진 역시 인터넷상에서 화제로 떠오르기도 했다.
월요일에는 울다가 금요일에 가까워질수록 웃는 이 사진에 네티즌들은 “완전 공감한다”는 반응들을 쏟아내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최근들어 ‘무대리’와 ‘달마과장’, ‘가우스전자’, ‘들어는 보았나 질풍기획’, ‘쌉니다 천리마마트’ 등 직장인과 관련된 연재만화와 웹툰도 인기를 끌고 있고, MBC <무한도전>의 ‘무한상사 오피스’ 특집은 두고두고 화제가 될 만큼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
이 덕분에 17일(목) 개봉을 앞둔 <스트레스를 부르는 그 이름 직장상사>에 대한 관심도 점차 고조되고 있다.
끔찍한 상사 밑에서 지옥 같은 직장생활로 허덕이던 세 친구가 서로의 상사들을 죽여주기로 계획하면서 벌어지는 소동을 그린 이 영화는 전 세계 누구나 한번쯤은 꿈꾸는 이야기를 전하며 직장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예정이다.
한편 성희롱을 일삼는 치과의사로 등장하는 제니퍼 애니스톤, 부하를 능멸하는 악마 같은 상사 케빈 스페이시, 대책 없이 무능력하고 골칫덩어리인 상사 콜린 파렐 등 할리우드 최고의 스타들이 망가진 모습의 상사로 등장해 어떤 봉변을 당하게 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스트레스를 부르는 그 이름 직장상사>는 오는17일(목) 개봉될 예정이다.
-글/사진 출처 : <데일리 문화종합 '유니온프레스' 업뉴스>. 2011.11.3.
p.s 기타 보너스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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