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구간 옛성길 구간은
시작과 끝지점에 나무지붕으로 만든 이정표가 없는 것 같습니다.
북한산 생태공원 상단에서 탕춘대성 암문 입구까지입니다.
거리는 2.7km.
소요시간은 1시간 30분 정도입니다.
불광사 앞에 있는 우체통이 눈길을 끕니다.
애초에는 우체통이 아니라 쓰레기통이었던 것 같습니다.
불광뉴타운에 있는 장미공원입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대로를 건너야 합니다.
장미공원 내 녹색바닥 이정표가
끝나는 지점에서 횡단보도를 건넙니다.
왼쪽으로는 구기터널,
오른쪽으로는 불광역방면입니다.
길을 건너면 요렇게 이정표가 자세하게 나와 있습니다.
약수터와 화장실도 있습니다.
여기서부터는 약 20분 정도 가파른 산 하나를 넘어야 합니다.
제법 경사가 심한 오르막길입니다.
땀 납니다.
20분을 땀흘리며 오르면 비봉을 시작으로
북한산 능선들이 줄줄이 눈에 들어옵니다.
옛성길이 끝나는 탕춘대성입니다.
바위에 숫자는 무슨 뜻일까요.
돌로 된 탕춘대성문입니다.
이곳을 기점으로 바로 7구간이 끝나고
6구간 평창마을길이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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