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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도시정비사업 가이드라인 수립시행(2023.2.7.)

김부현(김중순) 2023. 2. 7. 12:22

부산 도시정비사업 준칙 마련…보행동선 확보 등 7가지

 
           부산 도시정비사업 통경축 확보(오른쪽) 예시도 [부산시 제공], 사진 <연합뉴스>

 

부산시는 도시정비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7가지 준칙을 마련해 본격 시행한다고 2월 7일 밝혔다. 인근 도로망과 연계해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가로공원을 확보하는 등 주변 지역과 조화를 이루는 개발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도시정비사업 집중으로 도로와 공원 등이 부족한 경우를 막기 위해 주변 도시계획시설 등과 연계한 개발 계획 수립을 유도하기로 했다.

 

또 생활권 안에 편리한 보행동선을 제공하고 정비사업으로 폐지되는 도로의 보행자 전용도로와 공원의 대체시설을 제공하도록 할 계획이다. 아파트 단지 안에 공공 보행통로를 제공하고 석축이나 옹벽 설치를 제한해 개방형 단지로 운영하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사진 : <뉴시스>

 

시는 그러면서 자연과 도시경관을 해치지 않도록 통경축을 확보하고 단조로운 스카이라인을 막기 위해 다양한 건물 층수 도입을 유도하기로 했다. 부산에서 신규 도시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사전타당성 검토 심의 신청은 2020년 5건, 2021년 20건, 2022년 31건 등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연합뉴스>, 20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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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재개발도 공급위주의 양적기준에서 주거의 질을 높이는 질적기준으로 변경되려나....

성냥갑, 꿀벌집 같은 규격화, 정형화된 천편일률적인 아파트에서 탈피하려나....

변경된 준칙(가이드라인)은 종전의 특별건축구역을 확장한 개념으로 보인다.

성냥갑 같은 아파트 지양, 층수 다양화, 옹벽 설치 금지, 조경확대, 도로확장 등을 통해 폐쇄적인 단지 개념을 넘어 개방적인 단지로 유도하겠다는 취지로 보여지는데 제대로 될지는 의문이다.

 

변경된 준칙대로 하면,

중동5구역 전체 세대수는 1289세대에서 1149세대로 줄어들고,

동수는 13개에서 6개로 줄고,

층수는 29층에서 38층으로 상향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30207000029

 

부산시, 7가지 도시정비사업 가이드라인 제시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가 정비구역 지정 사전타당성 심의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이 지켜야할 7가지 가이드라인 기준을 제시했다.부산시청 전경 [사진=부산시] 2020.01.27.시는 쾌적하고

newspim.com

 

https://www.jeonmae.co.kr/news/articleView.html?idxno=939113 

 

부산시, 도시정비사업 7가지 준칙 마련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부산시는 7가지 도시정비사업 준칙을 마련해 본격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도시정비사업 집중으로 도로와 공원 등이 부족한 경우를 막기 위해 주변 도시계획시설 등과 연계한 개발 계획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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