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이다.
영국의 신경제재단(NEF : New Economics Foundation)이 전 세계 인구의 99%를 차지하는 143개국을 대상으로 기대수명, 삶의 만족도, 환경오염 지표를 근거로 각국의 행복지수(HPI:Happy Planet Index)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는 코스타리카라고 한다.
상위 10개국 중 5위를 차지한 베트남을 제외한 9개국이 모두 남미국가들이 차지했고, 우리나라는 68위를 기록했다.
물론 행복을 수치화 한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겠지만, 어찌됐건 우리나라의 행복지수가 143개국 중 68위라면 개인적으로는 괜찮은 성적표를 받았다고 생각한다.
실제 요즘 우리나라 돌아가는 꼴을 보면 꼴찌를 하지 않은 것이 다행인지도 모른다.
하지만 <행복지수>는 결코 다른 사람이 평가해 주는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다.
다른 사람이 평가해 줄 수 있는 일이 아니라는 말이다.
같은 상황을 두고도 느끼는 행복의 강도는 모두 다르기 때문이다.
행복은 마음속에, 각자에게 있다.
어쩌면 몸과 마음을 움직여 보는 것이 행복을 위한 첫걸음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든다.
그 움직임을 통해 삶의 의미와 가치를 찾고 또 자신의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과정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
더위 탓, 나라 탓, 일 탓, 다른 사람 탓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을 움직여보자.
"살면서 돌이킬 수 없는 후회를 하거나 감당할 수 없는 나쁜 일이 생기는 게 슬픈 인생이 아닙니다.
진짜 슬픈 인생은 살면서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것입니다."
드라마 <그저 바라보다가>에 나온 말이다.
<세미원>
누가 뭐래도 가장 행복한 사람은 다름 아닌 자신의 꿈과 비전, 목표가 분명한 사람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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