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빈치경영/직장인

직장인 66.5% "현재 하는 일에 불만족"

김부현(김중순) 2010. 3. 23. 08:49

직장인 66.5% "현재 하는 일에 불만족"

인크루트, 841명 설문조사

 

상당수 직장인이 현재 일하고 있는 직종에 만족하지 못하고 다른 쪽에 관심을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최근 직장인 84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의 66.5%가 지금의 직종에 만족하지 못한다고 답했다.

응답자들은 '현재 일하는 직종 외에 일하고 싶은 직종이 있느냐'는 질문에 92.4%가 '그렇다'고 대답했다. 직장인들의 선호 직종 1위는 경영 기획·전략(13.5%)이 차지했다. 이어 연구기술(13%) 마케팅(8.2%) 회계·재무·경리(7.9%) 교사·강사(7.6%)등이 뒤를 이었다.

이 같은 직종을 선택한 이유로는 '평소에 관심이 많아서'(37.5%), '업무가 재미있어 보여서'(21.2%), '기업의 핵심인력이라고 생각돼서'(13.8%), '이직할 수 있는 분야가 넓어서'(10.9%), '연봉이 높아서'(5.8%) 등의 순으로 응답했다.

-<부산일보>, 2010.03.17.

 

글쎄요.

현재 하는 일에 만족하지 못하는 직장인이 66.5%라면, 개인적으로 아주 양호한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100명 중 34명 정도는 현재 하는 일에 만족한다는 것이니까요.

새로운 일을 하려고 하기보다는 지금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