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치경영/예술-기업문화

열등감은 비교에서 시작된다

김부현(김중순) 2010. 3. 24. 10:02

우리나라 한 대학에서 심리조사를 통해 계층간 열등감을 조사한 적이 있다.

그 결과, 가장 열등감이 큰 계층이 서울대 인문사회계열 박사학위 소지자들로 나타났다. 외국에서 학위를 받지 못한 게 열등감의 주원인이었다. 한편 외모에 가장 열등감을 가지고 있는 계층은 연예인이었다고 합니다.

 

충분히 아름다운 외모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사람과 비교하며 자신이 갖지 못한 것에 연연해 하기 때문이다.

남과 비교해서 좋은 일은 거의 없습니다.

비교를 하면 할수록 좌절감만 커지기 마련이니까요.

따라서 자신이 가진 것에 만족하는 아량도 필요합니다.

물론 삶에 정답은 없겠지요.

그러나 차선책은 있습니다.

한 번 뿐인 삶을 즐겁게 가꾸기 위해서는 인생을 대별할 수 있는 자신만의 꿈을 향해 가는 것 아닐른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