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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인상, '표정'이 좋아야 좋다!

김부현(김중순) 2010. 4. 13. 14:52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첫인상’의 영향이 큰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표정’이 첫인상을 결정짓는 주요인으로 꼽혔다.

잡코리아가 7일부터 9일까지 남녀직장인 674명을 대상으로 <첫인상을 결정하는데 미치는 요인>에 대해 조사했다.

조사결과, 전체 응답자의 74.6%(복수응답)가 ‘표정’이라고 답했다. 이어,

 

▲외모의 준수 정도(49.6%)

▲말투와 자주 사용하는 용어(32.3%)

▲체격(24.5%)

▲목소리톤(20.5%)

▲냄새(5.8%) 등의 순이었다.

 

첫인상 결정 요인에 대한 응답은 성별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남성은 ‘표정(73.7%)’에 이어 ‘외모의 준수한 정도(55.3%)’가 뒤를 이었다.

여성 역시 ‘표정(75.7%)’이 1위로 꼽혔으나, ‘외적 차림새(44.3%)’가 2위에 올랐다.

 

첫인상이 사회생활 할 때 지속되는 지 묻자, 직장인 두 명 중 한 명은 ‘첫인상이 계속 지속되는 경우가 많다’고 답했다.

성별로는 남성의 경우 첫인상이 ‘지속 된다’는 응답이 55.1% 였다. 반면, 여성의 55.3%는 ‘일 하면서 첫인상이 바뀌는 경우가 많다’고 밝혔다.

 

잡코리아 김화수 사장은 “직장생활에서 다양한 사람들과의 우호적인 관계 구축을 위해서 첫인상이 중요하다”며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는 개인의 경력관리와 사회생활 지속하기 위한 유용한 자산이 된다”고 조언했다.

-<datanews>, 2010.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