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진2-1구역에서 평당 공사비로 987만원 내놓으라고 조합원들을 압박하던 GS건설이 낙동강 오리알이 되었다. GS건설 시공사 해지 소식이 들리자마자 기다렸다는 듯이 대형건설사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조합에서는 7월 27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고 입찰안내서를 공고했다. 그중 입찰에 참가한다면 포스코와 삼성물산의 각축전으로 예상된다. -------------------------------- - 포스코이앤씨 등 대기업 물밑경쟁 - 상업지역 고층단지 희소성 뛰어나 - 27일 현장설명회…11월 선정 계획 7월 18일 부산진구 촉진 2-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은 이날 대의원대회를 열고 시공사 입찰 안내서를 확정했다. 조합은 확정된 입찰 안내서를 공고하고 오는 27일 현장 설명회를 열 계획이다. 오는 10월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