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빙하우스의 망각곡선!
그는 인간이 기억을 장기기억으로 영구히 보존하기 위해서는 망각곡선의 주기에 따라서 적절한 시점에 적절한 반복(기억의 원리 : 4회 주기 복습)이 중요하다고 한다. 16년간 기억을 연구했던 독일의 심리학자 헤르만 에빙하우스(Ebbinghaus:1855~1909)는 여러 실험으로 반복하는 것의 효과, 즉 같은 횟수라면 "한번 종합하여 반복하는 것" 보다 "일정시간의 범위에 분산 반복"하는 편이 훨씬 더 기억에 효과적이라는 것을 발견했다.
에빙하우스의 주장에 따르면 인간은 학습 후 10분 후부터 망각이 시작되며, 20분 후에는 42%, 1시간 뒤에는 50% 그리고 하루 뒤에는 70%, 한 달 뒤에는 80%를 망각하게 된다고 한다. 이러한 망각으로부터 기억을 지켜내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복습이다. 에빙하우스는 복습에 있어서 그 주기가 매우 중요하다는 것이다.
이것은 우리의 평생학습에도 좋은 교훈을 준다. 책을 읽을 때도 정독을 하기 보다는 가볍게 여러 번 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공부든 일이든 벼락치기는 바람직 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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