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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조정지역 5곳 지정, 해운대·수영·동래·남·연제(2020.11.20.)

김부현(김중순) 2020. 11. 18. 15:57

2020년 11월 19일자로 부산 5곳 조정지역 지정

 

항간에 해운대구는 투기과열지구로 수영구, 동래구, 남구, 연제구는 조정지역으로 지정될 것이라는 예측이 많았지만, 해운대구를 포함한 5곳 모두 2020년 11월 19일자로 조정지역으로 지정될 것으로 예상해 본다. 여러 정보를 종합한 개인적인 예상이다. 이대로 시행되면 최대 수혜지역은 부산진구가 되지 않을까? 특히 시민공원 일대의 촉진지역과 개금동 철도정비창 인근 구축들.....

조정지역 지정은 별도의 유예기간 없이 발표 즉시 시행된다.

참고로 조정지역 지정 전에 계약한 경우 조정지역 적용을 받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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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어제 저녁 강의 때 말씀드렸던 예측이 정확하게 맞았네요.

부산은 이미 해운대 등은 투기과열지구 지정 요건에 충족하지만 지방 부동산 시장의 급격한 위축을 우려한 부산 각계의 요청으로 투기과열지구 없이 6개 구가 전부 조정지역으로 지정되었네요.

그동안 투기과열지구였음에도 조정지역으로 지정되지 않아 대출 및 다주택 중과 등에서 미꾸라지처럼 요리조리  빠져나갔던 대구 수성구가 이번에 조정지역에 포함되었네요.

2020년 11월 19일 오후 늦게 발표하고 내일부터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조정지역으로 지정되면 웬만해서는 해제시켜 주지 않을 것으로 보이고, 특히 해운대나 수영은 향후 투기과열지구로 상향될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0111909551171398

 

[속보] 부산·해운대·수영·동래·연제·남구 조정대상지역 지정

사진은 조정대상지역으로 재지정될 부산 해운대구 신시가지 모습. 부산 해운대와 수영, 동래, 연제, 남구와 대구시 수성구, 경기 김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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