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의 사업성분석 서비스를 이용하면 재개발, 재건축 및 가로주택정비사업장의 구역을 그리는 화가가 될 수 있다.
단, 유의할 점은 사업성분석 솔루션 서비스는 휴대폰은 안되고 PC로만 가능한 서비스다.
그리고 인터넷 네이버나 다음이 아닌 크롬 or 엣지를 실행한 상태에서 진행해야 원활하게 가동된다.
이 중에서 가로주택정비사업 화가가 되어 보자.
구글검색창-----가로주택정비사업솔루션-----LH 정비사업지원기구----우측 하단 정비사업 사업성 분석-----가로주택정비사업을 클릭하면,
다음과 같은 "LH 가로주택정비사업 사업성분석 서비스" 창이 뜬다.
검색창에 지역에 상관없이 본인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지역의 지번을 입력한다.
예를 들어, 부산광역시 연제구 거제동 488-1을 입력해 본다.
입력한 지번의 면적, 지목, 용도지역 등이 나오고, 해당 지번에 건물이 있을 경우 연면적, 주용도, 규모 및 노후도가 나타난다.
다음 단계로 검토구역 설정을 클릭하면 ,
우측 점선처럼 한 블록을 검토구역으로 지정해 보았다.
전체 가로구역의 면적, 가로구역 요건충족 3가지(면적, 경계, 통과조건) 항목이 나타난다.
각 항목을 클릭해서 조건을 확인하면 된다.
먼저 가로구역 면적조건을 클릭했더니 면적은 1만 제곱미터 미만으로서 조건 충족으로 나타난다.
같은 방법으로 경계조건과 통과조건을 클릭하면 조건충족 여부를 알려준다.
이번에는 한 블록을 추가하여 두 블록을 경계로 그려보았다.
전체 면적은 6,596제곱미터로서 면적조건은 충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는 우측 파란색 실선으로 새로운 블록을 지정해 보았다.
면적요건은 충족, 기존주택수 31호(단독 7호, 공동 24세대)로 충족, 노후도 68%(전체 19호 중 13호가 노후)로 충족되어 가로주택정비사업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구역내 국공유지 유무, 마지막으로 토지등소유자 수는 47명으로 추정된다고 알려준다.
"직접 그려"를 선택하여 구역은 마음대로 그려보면 되는 것이다.
다음은 인근에 또 다른 구역을 “직접그려”를 선택하여 그려보았다.
3가지 조건을 살펴보면,
먼저 면적 5,901제곱미터, 기존주택수 44호(단독9, 공동35)로 면적과 기존주택수는 요건이 충족되지만 노후도는 47%로 나타나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 따라서 가로주택정비사업이 불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참고로 구역 내 국공유지는7필지이며 그 면적은 1,488제곱미터로 전체 면적의 25.22%를 차지하고 있다.
토지등소유자수는 54명이라고 알려준다.
구역을 임의로 그리다 보면 사업이 불가능한 곳은 그 이유를 상세하게 알려준다.
어떤 경우에는 검토 불가능한 사업지라는 안내창을 통해 불가능한 이유를 알려준다.
또 조금 복잡하거나 즉시 결정을 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다음 안내창처럼 온라인검토를 계속 진행하겠느냐고 묻는다.
해당 구역을 계속 진행해 보고 싶다면 이메일을 입력하면 검토후 이메일로 회신을 해준다.
본 서비스는 이미 알만한 사람들은 알고 있는 서비스다.
실제 본 사업성분석 서비스는 현장 화가들도 직접 이용하는 서비스다.
이제는 현장을 가기 전에 책상에 앉아서 5분이면 해당 구역의 사업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현장이 전부는 아니다.
왜 현장에 가야 하는지를 모르고 가는 것은 그냥 풍경사진 찍으러 가는 것에 불과하다.
오늘날 학습의 핵심은 KNOW-HOW가 아닌 KNOW-WHERE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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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 감정평가액에 거품 물지 마라
정비사업, 이른바 재개발, 재건축은 물론 소규모재개발, 소규모재건축사업장에서 감정평가는 늘 뜨거운 감자다. 어느 사업장 할 것 없이 감정평가가 나오는 순간 한바탕 난리가 난다. 배가 산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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