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미국의 한 가난한 농가에서 태어났다.
-3년간 학교를 다닌 것이 내가 받은 정식교육의 전부였다.
-15세에 집안의 생계를 위해 한 시골마을에서 마부로 일했다.
-18세 때 철강왕 카네기가 소유하고 있는 한 건축회사에서 막노동꾼으로 일했다.
-어느 날 저녁, 회사 동료들은 모두 둘러앉아 잡담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나는 혼자 한쪽 구석에서 책을 보고 있었다.
-때마침 회사의 사장이 현장에 나왔다가 이러한 광경을 보게 되었다.
-사장은 내가 읽고 있던 책과 노트를 뒤적이더니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가버렸다.
-이튿날 사장이 나를 사장실로 불렀다.
-영문도 모르고 사장실로 간 나에게 사장이 물었다.
-"그런 것들을 공부해서 무엇에 쓰려고 하나?"
-"사장님, 우리 회사는 막노동꾼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전문적인 지식과 업무 경험을 갖춘 기술자와 관리자가 필요한 것이 아닌가요?"
-그리고 얼마 후, 나는 엔지니어로 승진되었다.
-실로 파격적인 인사였다.
-동료들의 시기와 질투가 이어졌다.
-25세가 되던 해, 마침내 이 건축회사의 사장이 되었다.
나는, 바로 찰스M. 슈왑(Charles M. Schwab)이다.
그 후 그는, 39세에 당시 미국에서 가장 큰 회사였던 유나이티드 철강 회사의 최고경영자 자리에 올랐다.
많은 사람들이 나는 꿈을 이루기가 어렵다고 말한다. 그 어떤 시도조차 해보지 않고 말이다.
"꿈"
그것은 모든 사람에게 공평하긴 하지만, 앞서서 움직이는 자들의 몫이다.
그것은 당신의 비서가 아니다.
그것은 당신이 오라고 한다고 오고, 가라고 한다고 가는 놈이 아니다.
역설적이지만 말로만 꿈 타령을 많이 하는 사람일수록 그 어떤 조그만 변화나 시도도 하지 않는다. 그런 사람에게 꿈은 정말 그냥 꿈일 뿐이다.
그것은 절대 호락호락한 놈이 아니다.
그것은 저절로 오는 것이 아니라 찾아 나서는 것이다.
그것은 입이 아니라 발이다.
그것은 가만히 있어도 저절로 찾아오는 바보가 아니다.
그것은 도전하고 행동하는 자에게만 찾아가는 천재다.
의외로 결함이나 흠집이 있는 곳에 꿈의 씨앗이 있는 경우가 많다.
많은 사람들이 이 점을 간과하고 '무'에서 '유'를 창조하려고 한다.
하지만 이런 노력은 반드시 노력한 만큼의 결과를 보장해 주지는 않는다. 다른 사람들의 문제점이나 부족함을 딛고 올라서서 앞으로 나아간다면 처음부터 남들보다 우위를 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꿈에 빨리 다다를 수 있다.
따라서 처음부터 너무 욕심을 부리지 마라.
위대한 꿈일수록 실패와 인내가 필요하다.
-최고의 권위를 갖는 영어사전을 완성하기 위하여 웹스터(Webster)는 대서양을 두 번이나 건너다니며 자료를 수집했다. 사전 하나를 만들기 위하여 장장 36년이나 소비했다. 이렇게 해서 완성된 것이 웹스터 사전이다.
-그리스의 철학자 플라톤(Platon)은 그의 위대한 저서 <공화국>을 저술할 때 첫 문장을 아홉 번이나 고쳐 썼다.
-로마의 정치가 시세로(Cicero)는 하루에 한 번씩 친구들 앞에서 연설하는 것을 무려 30년 동안 계속 했다.
-<최후의 만찬>은 이탈리아 화가이자 조각가, 건축가였던 레오나르도 다빈치(Leonardo da Vinci)가 10년 동안 그린 작품이었다.
-기본(E.Gibbon)은 <대 로마제국의 타락과 멸망>이라는 대작을 26년간에 걸쳐 완성했다.
-8년에 걸쳐 완성한 불후의 명작 미켈란젤로(Michelangelo, Buonarroti)의 <최후의 심판>은 2,000여개의 자료 수집을 통해 완성되었다.
"큰 나무도 가느다란 가지에서 비롯된다.
십층 탑도 작은 돌을 하나씩 쌓아올리는 데서 시작된다.
마지막에 이르기까지 처음과 마찬가지로 주의를 기울이면 어떤 일도 해낼 수 있다." 노자의 말씀이다.
크고 위대한 꿈일수록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는다.
위대한 만큼 좌절과 실패의 횟수도 많고, 좌절의 깊이도 깊다.
그러니 성급하게 과정을 생략해서 이루려고 하지 마라.
통과의례와도 같은 과정이 반드시 있다.
많은 사람들이 대체로 조금만 어려움이 닥치면 세상과 타협을 시작한다.
그리고는 자신이 아닌 마치 다른 사람처럼 행동한다.
사실 당신이 다른 사람처럼 행동하는 것은 매우 불쾌한 일이다.
보잘것없는 타인이 되기보다는 있는 그대로의 당신이 되는 것이 좋다.
일단 당신 자신을 인정하게 되면 다른 사람들도 당신을 인정하게 될 것이다.
있는 그대로의 당신을 받아들이기만 하면 지구상의 어느 누구도 당신의 허락 없이 당신에게 열등감을 느끼게 할 수는 없다.
당신이 과거에 실패했다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
당신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실패를 한다.
물에 빠진다고 해서 다 익사하는 것은 아니다.
물에 빠지고도 가만히 있다면 익사하게 된다.
실패했다고 절망하지 마라. 움직이기만 하면 문제될 것이 없다.
이제 자신을 믿어보자.
따지지 말고 있는 그대로의 당신을 그냥 믿어라.
내가 나를 믿지 않는다면 그 어떤 놈이 나를 믿어주겠는가?
세상은 당신 마음속에 있다
당신이 웃으면
세상도 웃을 것이다
당신이 화를 내면
세상도 화를 낼 것이다
당신이 생각하는 세상이
당신이 살고 있는 세상이다
당신이 만들어 낸 세상 이외에
다른 세상은 없다
-막시무스의 <지구에서 인간으로 유쾌하게 사는 법>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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