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당신!
"당신의 꿈을 과소평가하는 사람을 멀리하라. 좁은 사람들만이 그렇게 하는 것이다.
정말 훌륭한 사람은 당신도 역시 훌륭한 사람이 될 수 있다는 걸 알게 한다." 마크 트웨인의 말이다.
당신이 큰 꿈을 이루고자 한다면 주위에 훼방꾼은 많고, 응원자는 극히 적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이 정도는 미리 각오하고 이겨낼 수 있다는 마음가짐을 가져야 한다.
하지만 당신이 꿈을 이루는데 있어 오직 혼자만의 힘으로는 감당하기가 어려운 것도 사실이다. 당신이 지칠 때는 응원을 해주고, 당신이 좌절했을 때는 희망을 줄 수 있는 후원자와 협력자가 반드시 필요하다. 따라서 당신은 좋은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협력해야 한다.
파괴적이고 극단적인 사람들과의 관계를 가능한 한 멀리 하라.
그들 중 어떤 사람들은 당신으로 하여금 그들의 뜻에 따르지 않을 경우 외톨이로 만들겠다고 엄포를 놓기도 한다.
하지만 이 정도로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
당신이 누군가로부터 감정적으로 조종을 당한다면 꿈을 향해 한 발짝도 움직일 수가 없다.
왜냐하면 조종하려고 하는 사람들은 당신을 단단히 붙잡아 그들의 의지대로 움직이게 하려고 하기 때문이다.
당신이 이런 관계 속에 있다면 하루 빨리 관계를 청산하라. 그렇지 않으면 당신이 먼저 무너지게 된다.
나는 단지 삶의 방향이 맞지 않아 만나지 않는 친구들이 있다.
그들은 나의 꿈을 파괴하려 하고 나 자신을 폄하하려는 친구들이다.
10여 년 전, 나는 친구의 소개로 어떤 모임에 가입했던 적이 있었다. 처음에는 아주 친절하고 서로 도와주기도 했다.
하지만 모임에 참가하는 횟수가 늘어나면서 견해차가 커지기 시작했다.
친절하고 서로 도와주던 그들은 내가 자기들과 의견이 조금 다르다는 이유로 나를 멀리하기 시작했다. 그들의 뜻에 따르지 않으면 외톨이가 될 것이고 낙오자가 될 것이라고 했다.
또한 그들은 나를 '이상한 놈'으로 그들의 블랙리스트에 올렸다.
그들이 말하는 '이상한 놈'을 나는 '꿈이 큰 놈'으로 바꾸어 생각했다.
하지만 그들과 만나는 횟수가 늘어나면서 나도 모르게 점점 내 자신이 '이상한 사람'처럼 인식되어 졌고, 자신감도 많이 떨어졌다.
마치 그들과의 관계가 엄격한 상하관계처럼 느껴졌다.
상하관계는 둘 중 하나다. 가해자와 피해자뿐이다.
나는 그들과의 관계를 멀리 한 지도 몇 년이 지났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가치와 능력을 썩힌 채로 이러한 상하관계를 맺으며 살아가고 있다.
이러한 상하관계의 속뜻은 결국 "이 놈을 어디에다 이용해 먹지?"라는 말이다.
부정적인 관계들을 청산하면서부터 나에 대한 가치와 자신감은 더욱 커졌다.
이로 이해 다른 사람들의 가치와 자신감도 찾을 수 있었다.
내가 나 자신의 가치를 인정하지 않는다면 다른 사람들의 가치도 인정할 수가 없다.
따라서 가해자와 피해자로 대별되는 상하관계를 멀리 하고, 상호보완적인 관계를 맺는데 집중하라. 관계를 맺은 사람들과 서로를 존중하고 도와주라. 이를 통해 누구를 이용하려는 작은 마음은 버려야 한다.
내가 그들을 이용하려하면 그들도 나를 이용하려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서로 꿈을 향한 열정과 방향을 잃지 않도록 격려하고 용기를 북돋아주는 것이 현명하다.
이처럼 협력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협력할 것인가는 더 중요하다.
가장 좋은 것은 서로에 대한 '강점 찾기'와 '강점 인정해 주기'이다.
이 세상에 단점이 없는 사람은 없다. 지나치게 단점만을 꼬집기보다는 상대방의 강점을 찾는데 주력해야 한다.
단점을 찾는다는 것은 곧 파괴적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백만장자이면서 동기부여가인 레스 브라운은 "다른 사람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다면, 당신도 당신의 꿈을 이룰 수 있다."고 했다.
서로를 일으켜주고 연결하고 파트너가 되어 함께 나아간다면 분명 꿈에 더 빨리 다가갈 수 있다.
꿈을 이루기 위해 긍정적인 사람들과 관계를 맺어야 하는 것은 당연한 말이지만, 그들 중 특별한 한 사람의 '짝꿍'을 만들어야 한다.
당신과 함께 발목에 끈을 묶고 뛸 수 있는, 당신과 함께 칫솔을 쓸 수 있는 짝꿍이 있어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그저 어떤 이들과 함께 있기만 하면 꿈이 실현되는 것처럼 착각을 하고 있다.
단지 그들과 함께 있다는 이유만으로 당연히 꿈이 이루어지는 것처럼 생각해서는 안 된다.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진정한 짝궁이 있어야 한다. 그들과 함께 하면서 당신도 끊임없이 움직여야 한다.
꿈을 가지고 그것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열정도 없이 가만히 있다면, 이건 너무 이기적이다.
꿈만 있고 움직이지 않는다면 꿈이 없는 것과 마찬가지다. 그런 상태로 관계를 지속하다보면 당신도 당신이지만 다른 사람들도 결국 당신과 함께 도살장으로 끌려가게 된다.
이기심은 종종 '급함' 또는 '참을성 없음'으로 나타난다.
이틀 전 토요일 저녁, 대형마트 주차장에서 참을성 없는 아주 이기적인 운전자를 목격했다.
주말인 관계로 주차장은 차들로 꽉 들어차 있었다.
나는 안내원의 수신호에 따라 차를 빼려는 운전자 앞에 주차를 하기 위해 비상깜박이를 켜고 서 있었다.
하지만 그 차가 빠져나갈 무렵 잽싸게 한 운전자가 차를 들이밀었다.
그 차가 사이에 끼인 통에 나도 차를 움직일 수가 없었다.
차를 빼려는 자, 차를 주차하려고 대기하던 자, 성미 급한 그 자, 이렇게 세 명의 차가 뒤엉켰다.
안내원이 올 때까지 2분여 동안 서로 상대방 탓을 하고 있는 바람에 다른 선의의 운전자들도 피해를 입었다.
10초만 기다렸어도 이런 일은 발생하지 않았을 텐데 말이다.
이것은 나만의 문제도 성미 급한 그 사람만의 문제도 아니다. 우리 사회 모두의 문제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사소한 이기심들이 살아지지 않는 한 자신을 통제하고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것은 요원한 일이다.
양보나 배려를 손해 보는 것으로 생각하는 우리 사회가 더 큰 문제이다.
내가 이기적이면서 다른 사람을 배려할 수는 없다.
불우 이웃을 돕고,
밥 한끼를 나누고,
일자리를 나누고,
거지에게 동전을 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는
자신의 가난한 마음부터,
우리 사회의 가난한 마음부터 치료하는 것이 더 시급하고 중요하다.
특히나 자신의 삶을 바꾸고자 하는 큰 꿈을 꾸는 사람들일수록 이러한 작은 실수들을 반복하지 않아야 한다.
내가 먼저 양보하면 다른 사람들도 양보를 한다.
중요한 것은 '내가 먼저'라는 것이다.
꿈은 열정을 통해 불이 붙지만 이기심을 통해 그 불이 꺼진다.
꿈꾸는 당신! 오늘 하루....
다른 사람을 위해 작은 양보를 실천해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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