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3호선 어느 담벼락에 붙어있는 글이다.
조그만 배려가 고맙게 느껴졌다.
바로 전병욱의 저서 <권능>에 나오는 이야기다.
그렇다. '피라니아' 물고기의 한계는 바로 수족관의 유리칸막이다.
우리의 한계는 무엇인가?
나이듦, 학벌, 성별 등이 진정한 한계는 아니다.
진짜 한계는 자신의 능력을 섯불리 한정짓고 도전하려는 의욕이 없는 것이다.
우리의 능력을, 꿈을... 허투루 한계 짓지 말자.
한계는 포기의 선이지만, 도전은 꿈이룸의 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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