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의 한 미국인 목사가 책 한 권을 집필했다. 완성된 원고를 여러 출판사에 보냈으나 어느 곳에서도 긍정적인 답신을 주지 않았다. 계속 다른 출판사로 원고를 보냈지만 결과는 마찬가지였다. 애써 원고를 완성했지만 찾아가는 출판사마다 가치없는 책으로 취급하고 출판을 거절했다. 그는 실망한 나머지 원고를 통재로 쓰레기통에 던져 버렸다. 그리고 아내에게 소리쳤다. "여보! 우리는 노력할만큼 해 보았소. 그러니 더 이상 어떻게 할 수 없지 않소? 공연히 시간만 낭비했지 뭐요. 이 원고를 절대로 쓰레기통에서 다시 꺼내지 마오. 이제는 책이고 뭐고 긑장이란 말이오." 다음 날, 목사의 부인은 한 출판사만 더 찾아가보고 나서 포기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쓰레기통을 통째로 들고 한 출판사를 찾아갔다. 그렇게 해서 탄생한 책이 노먼 빈센트 필의 <적극적 사고방식>이다.
노만 빈센트 필(Norman Vincent Peale)의 저서 <적극적 사고방식>은 무려 3천만권이나 팔린 베스트셀러다. 그는 저명한 저술가이자 '만인의 성직자'로 불려지는 전세계적인 탁월한 동기부여 연설가다. 뉴욕 마블 협동 교회에서 일한 52년을 포함해서 60년간 목사로서 사역하면서 절망에 빠진 이들에게 성공적인 삶을 살아갈 방법을 제시해 왔다.
혹시 당신의 쓰레기통에는 버려진 실패의 작품이나 일들이 없는가? 빛을 보지 못해 포기해버린 일은 없는가? 남에게 인정받지 못해 버린 것들은 없는가? 다시 주워서 재검토해 보자. 이런 저런 이유로 그만두었던 일이나, 실패한 일이라고 단정한 일이 있다면 용기를 갖고 한 번만 더 도전해 보자. "노(no)를 거꾸로 쓰면 온(on)이 된다. 모든 문제에는 반드시 문제를 푸는 열쇠가 있다." 노만 빈센트 필의 말이다.
'청춘경영 > 꿈과 비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당신의 왕국을 만들어라 (0) | 2009.10.14 |
---|---|
작은 것이 큰 것이다 (0) | 2009.10.13 |
지키는 삶, 원하는 삶 (0) | 2009.10.12 |
일이 아니라, 그 일을 하는 사람이 문제다 (0) | 2009.10.12 |
네모의 하루 (0) | 2009.10.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