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티벳탄 마스티프(tibettan mastiff) 강아지들은 이빨이 나면 주인은 강아지들을 먹이와 물이 없는 곳에 가둬둔다. 강아지들은 서로 물어뜯어 마지막 한 마리만 살아남는데, 10여 마리 중 단 한 마리의 마스티프만 살아남는다.
백과 사전을 보면, '짱오(藏獒)'라 불리는 티베탄 마스티프는 중국의 청장고원의 해발 3000~5000m 되는 높은곳에서 자라며, 서양 사람들의 보위견과 보호신으로 추앙받는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견종 중 하나로 유일하게 들짐승을 겁내지 않으며 , 선조들도 “세계종견” “동방신견” 이라고 부르면서 세상에 널리 알려왔다. 기세가 사납고 대담하여 1280 년경 티벳을 방문한 마르코폴로가 그 크고 튼튼함에 놀라 “크기는 당나귀와 같고 소리는 사자처럼 힘차다.”라고 “동방견문록”에 묘사하고 있다. 이를 계기로 티베탄 마스티프라 불리어지게 되었으며, 유럽으로 유입된 시기도 바로 그 때 부터다.
지구상에서 가장 힘센 개로 불리우며 티벳 지역의 마을 사람들과 라마승들의 친구이자 가축경비견으로 수세기동안 종교적 이유로 그 순수성과 고결함이 지켜지고 있다. 1950년도에 티벳의 달라이라마가 미국의 아이젠하워 대통령에게 2마리를 선물함으로써 이 세상에 그 모습이 널리 알려지게 되었으며, 그 위풍당당한 모습과 오로지 주인만을 섬기는 충성심, 그리고 가족을 보호하는 뛰어난 용맹성과 영리함으로 현대에 와서도 극히 일부 계층에서만 사랑받고 있는 희귀견이다.
우리는 변화를 넘어 변혁의 시대에 살고 있다.
그에 덩달아 도전과 기회도 함께 있다.
변혁의 시대를 대별하는 단어는 바로 '경쟁'이다.
상대를 딛고 일어서야 한다면 그것은 아날로그적 경쟁이다.
이것은 제로섬 게임이다.
이젠 디지털적인 경쟁이 필요하다.
경쟁을 통해 서로에게 자극을 주고 서로 격려하며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주는 그런 경쟁 말이다. 이것은 윈윈게임이다.
미국 브리스코사의 한 책임자는 "평생을 그럭저럭 살다 죽는 사람도 많은데 이런 사람을 보면 비애를 느낀다. 사업을 하면서 만나는 경쟁자들에게 감사한다. 이들 중에는 나보다 강한 사람도 있고 나보다 못한 사람도 있다. 이들 때문에 더 피곤하기도 했지만 이들이 있어서 더 빨리 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자유시장경제하에서 경쟁은 가장 기본적인 요소이다.
경쟁이 없다면 고인 물이 썩듯 기업도 개인도 생기를 잃는다.
경쟁을 위해서는 에너지가 필요하다.
그 에너지는 바로 꿈과 비전, 목표다.
이것이 분명하지 않다면 경쟁의 대열에 뛰어들지 않으려 할 뿐 아니라 설령 경쟁에 뛰어든다 해도 쉽게 낙오하거나 포기하고 만다.
경쟁은 꿈을 키우는 스승이다.
밴쿠버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모태범과 이상화 선수는 어릴 때부터 친구이자 선의의 경쟁자였다.
경쟁자 없이 영광의 훈장을 받는 사람은 없다.
경쟁이 없다면 그것은 멈춰버린 시계일 뿐이다.
당신의 경쟁 상대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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