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3년 미국 예일대학에서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인생의 목표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습니다.
'명확한 목표와 그 목표달성을 위한 계획서를 작성해 본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학생 중 3%만이 그렇다고 답했습니다.
87%는 목표설정을 아예 하지 않았고,
10%는 대략적이나마 목표를 세우려는 노력을 약간 했으며,
나머지 3%는 행동계획과 목표설정 기준을 직접 종이에 그려가며 생각해 보았다고 답했습니다.
이 연구는 20년 후 1973년에 마침내 결과를 발표하였습니다.
20년이 흐른 뒤, 관련 조사원들이 당시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다시 조사하였더니 결과는 직업이나 재정상태 등 모든 면에서 앞서 목표를 설정한 3%의 학생들이 다른 97%의 학생들을 다 합한 것보다 훨씬 더 놀라운 발전을 이루었다고 합니다.
단지 대학시절에 자신의 목표와 꿈을 적었다는 사실이 삶 전체를 좌우한다는 것이 놀라울 뿐입니다.
여기에 우리는 희망이 있습니다.
소위 '명문대학'을 졸업하고 학력이 높다고 해서 모두가 성공하고 부자가 되지 않은 것은, 미국이나 우리나라나 마찬가지입니다.
명문대학, 일류대학 운운하기보다는 삶의 목표와 자신의 꿈을 설정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결국 구체적인 자신만의 꿈과 목표를 가지고 있느냐, 그렇지 않느냐가 명문대학을 졸업하는 것보다 더 중요하다는 말입니다.
따라서 목표설정의 가장 큰 효과는 생활이나 일의 우선순위를 정하여 꿈을 향해 집중할 수 있게 해 준다는 점입니다.
전부 다 잘 할 수는 없습니다.
여기서 일의 우선순위를 정한다는 것은 '급하지만 중요하지 않는 일'보다는 '급하지는 않지만 중요한 일'을 먼저 하는 것입니다.
급하다고 닥치는 대로 먼저 처리하다보면 중요한 일은 늘 뒷전으로 밀리게 됩니다.
이번 프로젝트만 끝나면 나에게 중요한 일을 하리라 굳게 다짐해보지만, 그 프로젝트가 끝나도 급하기는 마찬가집니다.
그렇게 되면 결국 중요한 일은 '시간이 없어서' 라는 말로 하지 않음을 변명할 수밖에 없습니다.
중요한 일을 한다는 것은 당신의 꿈을 위해 시간을 투자 한다는 의미입니다.
이 세상에 당신 자신에게 투자하는 것보다 더 시급한 일은 없습니다.
-꿈을 춤추게 하는 마법의 법칙, <1:100 vs 100:1>,<Dream note>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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