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사람들이 좌절에 부딪쳤을 때 다시 긍정적인 자세를 갖추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재임에 실패한 대통령에게도,
악평을 받은 예술가에도,
직장인에게도 그리고 사업가에게도 좌절이나 절망은 아주 고통스러운 일이다.
그러나 꿈꾸는 드리머(dreamer)들이 다른 사람들과 다른 점은 부정적인 감정에서 긍정적인 행동으로 재빨리 옮겨 가는 사고방식을 가졌다는 점이다. 그들은 억지웃음을 지으려 애쓰기보다 자신의 일에 몰입하여 좌절과 정면으로 맞부딪친다. 설령 일이 조금 잘못되어가더라도 우울해 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실망감에 완전히 항복하지도 않는다. 기분이 상하지 않아서가 아니다. 실패로부터 가능한 많은 것을 얻어내고 계속 행동을 취하기 위해서다.
<스타워즈〉의 철학자 요다는 “하면 하는 것이고 안하면 안하는 것이지, 시험 삼아 해본다는 것은 없다.”고 말했다.
어떤 이들은 이런 가치관이 슬럼프에서 회복하지 못하게 한다고 불평한다. 그러나 밀턴 첸 박사는 “사실은 정반대”라고 말한다. “실제로 행동하는 것의 중요함은 당신이 하고자 하는 일에서 실수하지 않기 위한 것입니다. 당시의 노력은 의도적인 것이어야 합니다. 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인 자세보다는 진정성과 정서적인 의무감으로 가득 차 있어야 합니다. 오늘 비록 완벽하다고 느껴지지 않아도 최선을 다하세요. 열심히 노력하는 것은 단순한 결과가 아니라 값진 배움의 경험을 선사합니다.”
잭은 15세 때 자살을 시도했다가 실패한 후 학교를 그만두었다.
끝없는 우울증과 질병으로 고생하면서 차라리 인생이 멈추어버리기를 바랐다. 병을 마술처럼 낫게 할 약도 없었고, 편두통 때문에 정신을 잃으면 폭력적이 되곤 했다. 하루는 어머니가 자연적으로 건강을 개선하는 강의에 그를 데려갔다. 강사는 잭을 주목했다. “아이들이 널 따돌리지 못하게 하고 싶니? 여자아이들이 널 좋아했으면 좋겠니?” 잭은 그 말에 사로잡혔다. 그리고 그 말은 일생의 사명이 되었다. 강사는 잭에게 당시 의사들이 심장마비, 치질, 발기부전을 가져온다고 경고하면서 한 가지를 권했다. 그것은 매일 운동을 하라는 것이었다.
때는 1929년, 의사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잭은 자신의 인생을 바꾸기로 결심했다.
대공황 시절 일반 상식에 어긋나는 사업을 하는 것은 무모한 일이었지만 그는 운동 요법을 가능하게 만들 새로운 음식과 장비를 개발했다. 이것이 70년간 튼튼하게 유지되어 온 사업의 시작이었고, 잭 라레인은 건강 분야에 혁명을 가져온 선구자가 되었다. 그는 장기적인 성공을 이루는 과정에서 숱한 난관에 직면했다. 기존 의학이 잭의 방법은 위험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혹독한 비판 여론에 시달린 것이다.
하지만 그는 영양을 섭취하는 완전히 새로운 방법을 만들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힘이 없어 많은 것을 하지 못했지만 매일 작은 단계를 밟으며 꾸준히 나아갔다. 이러한 용기 덕분에 그는 수백만 명의 삶을 향상시켰다. 잭처럼 난관이 주는 의미를 이해하고 배우는 데 집중한다면 당신은 성장할 수 있다.
잭은 아무리 힘들다 할지라도 자신의 열정을 위해 매일 헌신하는 것이 지속적인 성장으로 가는 유일한 길이라는 것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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