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쏘겠다"며 단 한 번의 경기로 1000만 달러를 받는 등 엄청난 돈을 벌어들인 권투선수 무하마드 알리는 말했다.
"내 승리의 반은 주먹이 아닌 말에 있었다"고. 바로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말의 힘이다.
선택의 자유(Freedom of Choice)는 신이 인간에게 주신 능력 중에서 가장 놀라운 능력이다. 내가 선택한 직장, 가정을 시시하게 생각하고 시시하게 선택하면 시시한 직장, 가정이 되고, 성스럽게 선택하면 성스러운 직장, 가정이 된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부정적으로 말을 하고, 시시하게 선택을 하면서 그들의 인생을 되는대로 그럭저럭 살고 있는지 모른다. 그들은 '힘들다' '때려치워야겠다' '미치겠다' '적성에 안 맞는다'고 말하면서 현재 자신의 인생을 시시하게 만들고 있는 것은 물론, 그들의 남은 인생마저도 비참하게 만들고 있는 것이다.
한번뿐인 인생, 신나고, 가치 있고, 보람 있게 살아도 짧은 인생인데, 시시하게 살기에는 너무나 억울하다. 내 자신은 어떻게 말하고, 어떤 선택을 하면서 살아왔는지 생각을 해보라. 현재 무슨 말을 하면서 살고 있는지 살펴보라. 그리고 지금부터 부정적인 말은 사전에서 지워버려라. 신나고 성스러운 말만을 선택해서 말하라. '즐겁다' '신난다' '보람있다' '재미가 있다'고 말하면서 신나게, 성스럽게 선택을 하면 우리의 인생은 신나고 성스럽게 되는 것이다.
-말에는 다음과 같은 세 가지 놀라운 힘이 있다
1. 각인력이 있다
어느 대뇌학자는 뇌세포의 98%가 말의 지배를 받는다고 발표한 적이 있다.
어떤 사람이 매일 5분씩 3번 다음과 같이 외쳤다. "나는 위대한 일을 할 수 있다. 나는 내부에 위대한 가능성을 간직하고 있다. 나는 아직도 발휘되지 않은 가능성을 간직하고 있다. 이렇게 계속해서 말을 하다보니 그는 가슴속으로부터 끓어 오르는 자신감, 열정을 느끼기 시작했다. 드디어 그는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다.
2. 견인력이 있다
말은 행동을 유발하는 힘이 있다.
말하면 뇌에 박히고, 뇌는 척추를 지배하고, 척추는 행동을 지배하기 때문에 내가 말하는 것이 뇌에 전달되어 내 행동을 이끌게 되는 것이다. '할 수 있다'고 말하면 할 수 있게 되고, '할 수 없다'고 말하면 할 수 없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언행일치라고 한다. 그러므로 항상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말을 해야 한다.
3. 성취력이 있다
말은 견인력을 넘어 성취력이 있다.
젊은 청년이 노만 빈센트 필 박사에게 찾아와서 물었다.
"박사님 어떻게 하면 세일즈를 잘 할 수 있을까요?"
필 박사는 조그만 카드를 꺼내어서 그 청년에게 주면서 적게 했다.
"나는 훌륭한 세일즈맨이다. 나는 세일즈 전문가다. 나는 모든 준비가 되어있다. 나는 프로다. 나는 내가 만나는 고객을 나의 친구로 만든다. 나는 즉시, 행동을 한다"
필 박사는 청년에게 그 카드를 갖고 다니면서 주문을 외우듯이 계속 반복해서 외우라고 했다.
청년은 되풀이하여 읽었다.
고객을 방문하기 전에는 몇 번씩 되풀이해서 읽으면서 자기 자신에게 다짐을 했다. 이렇게 반복해서 하는 동안에 청년에게 기적이 일어났다.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말이 그 청년을 유능한 세일즈맨으로 바꾸어 버린 것이다.
가수들은 노래 한 곡을 취입하기 위해서 수천 번의 연습을 한다고 한다.
그래서 대부분의 가수들은 그들이 부른 노래와 같이 인생을 살게 된다고 한다. '쨍!하고 볕들 날, 돌아 온다네'를 부른 송대관은 그 노래로 인하여 '쨍!'하고 빛을 보았고, <돌아가는 삼각지>를 부른 배호는 '돌아가는 삼각지'처럼 몹쓸 병으로 쓸쓸하게 돌아갔고, <산장의 여인>을 부른 권혜경은 노래 가사처럼 한평생을 독신으로 살았다.
역사를 봐도 성공한 사람들은 항상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말만 하였다.
말에는 각인력, 견인력, 성취력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항상 적극적, 긍정적, 소망적, 미래적인 말만 하라.
따라서 부정적인 말은 농담이라도 하지 마라.
데일 카네기는 "성공한 사람들은 세 가지 말 곧, '없다' '잃었다' '한계가 있다'는 말은 절대로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므로 다음과 같은 말들은 농담이라도 하지 마라.
'너는 그것을 못해' '사람이 되기는 틀렸어' '그런 짓을 하면 못 써'
'보나마나 실패할거다' '기회가 없었던 거야' '모두가 네 잘못이다'
'그건 절대로 안 돼' '쓸데없는 짓 하지마' 이 어리석은 녀석아'등등...
어떤 점쟁이가 '너는 시집가서 잘 살기는 다 틀렸어"라고 말했는데, 이 말 때문에 그 여자는 폐인이 되어 버리고 말았다고 한다. 그 말이 자신의 잠재의식 속에 새겨져서 계속하여 반복됐기 때문이다. 반복은 확실한 논법이다. 실제 우리는 다른 사람이 우리에게 말하는 것과 또 스스로 말하는 것을 믿는다. 그리하여 자신의 그림에 생기를 불어넣고 마음속에서 창조시킨다.
-<다이렉트 셀링>, 1999.7월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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