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초년생(1∼3년차)
기업의 생리를 이해하기 위해 기초적인 경영지식을 배우는 것이 바람직하다.
우선 대기업의 경우, 사내 교육프로그램을 활용해 경영직무관련 과정을 이수하거나 휴넷과 같은 교육전문기관에서 운영 중인 MBA 베이직 과정을 이수하면 저렴한 비용으로 필요한 분야의 지식을 습득할 수 있다.
특히 꼼꼼한 일처리를 위한 전략적 메모 기술 같은 특강을 듣는 것도 바람직하다.또 여러 문화원들에서 운영하고 있는 어학프로그램을 꼼꼼히 따져 본인에게 맞는 과정을 꾸준히 수강하는 것도 경쟁력을 키우는 방법이 될 수 있다.
◆대리급(4∼5년차)
최일선에서 업무를 처리하는 직급이기 때문에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기업 패러다임을 빠르게 습득하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학문적 지식보다는 기업의 최신 경향을 배우고 이를 중점으로 학계의 이론을 접목하는 것이 좋다. 이를 위해 온라인 MBA나 대학에서 운영하는 야간 MBA 과정을 노려볼 만하다.
교육기간, 수업료, 수업 참여 방법이 다양하기 때문에 개인의 상황에 따라 가장 적합한 과정을 선택해 수강하면 된다. 또 프레젠테이션에 참여할 기회가 많아지는 만큼 효과적인 프레젠테이션 기법과 방법에 대해 학습해두는 것이 좋다.
◆6∼10년차(과장, 차장급)
팀장으로서 팀을 운영해 성과를 올려야 하는 직급. 따라서 직원들을 하나로 뭉쳐 이끌고 나갈 수 있는 개인 리더십 역량이 중요하다. 과거에는 진두지휘형 리더십을 선호했지만, 오늘날에는 직원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잠재력을 이끌어내는 코칭 리더십이 각광을 받고 있다.
현재 리더피아, 에이치엔케이컨설팅, 한국리더십센터 등에서 운영중인 리더십 교육을 추이 할만하다.
◆11∼15년차(부장급)
임원으로의 진급 시점에 있는 직장인으로 회사생활을 10년 이상 한 만큼 현장에 대한 자신감으로 자기계발에 소홀해지기 쉬운 시기다. 그러나 전문성은 한 업계에서 오래 근무했다고 해서 쌓아지는 것이 아니라 노력해 자신만의 노하우를 개발해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업계에 대한 재교육을 긍정적으로 검토해 보아야 한다.
관리자로서 능력향상을 위한 리더십과 글로벌 시대의 국제적 감각을 키우기 위해 국제비즈니스 협상과정, 관리자 능력 향상 리더십, 경영대학원에서 실시하는 최신 경향의 경영 일반에 관한 교육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또 어학 실력이 뒤처질 수 있는 시기이므로 어학에 소홀해서는 안 된다.
◆16∼20년차(임원급)
CEO로서의 경영자질 및 리더십을 갖춰야 한다.
특히 기업을 이끌고 나가는 추진력과 직원들 각자의 잠재력을 끄집어내 장려함으로써 내부자원 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한 리더십과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필요하다.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전략과 전술 관련 교육은 한국협상연구소, 코트라아카데미, BNE컨설팅 등에서 받을 수 있다. 또 각 협회와 대학에 개설돼 있는 최고경영자과정 수료를 통해 업계와 정계, 학계, 해외 기업인들과의 교류를 확장시킬 수 있다.
-출처 : kr.ks.yahoo.com/service/wiki_know/know_view.html?tnum=227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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