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경영/꿈과 비전

월요일은 왜 회색빛인가

김부현(김중순) 2009. 1. 12. 15:29

당신이 평범한 삼류 인생을 살기를 바라는 사람이라면,

당신이 잘못된 일을 다른 사람의 탓으로 돌리는 사람이라면,

당신이 다른 사람의 꿈을 위해 살기를 원하는 사람이라면,

당신이 다른 사람의 결정에 따라 살아가는 인생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당신이 다른 사람들의 꿈을 짓밟는 삶을 살아가기를 바라는 사람이라면,

당신이 목표를 이루지 못해도 아무 상관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변화도, 꿈과 비전도, 목표도 없이 그냥 지금처럼 하면 된다.

하지만 여기에 반기를 들고 싶다면 온몸으로 부딪쳐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어떤 상황에서든 외부환경이나 남을 비난한다면 우리는 스스로를 변화시킬 수가 없기 때문이다.

늘 불평만 하고 개선의 노력을 하지 않는 사람들의 모습은 어떤가?

그런 사람들이 결코 우리가 원하는 꿈을 이룬 사람들의 모습은 아닐 것이다.

꿈을 이룬 사람들은 어떤 것을 그저 바라거나 기대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행동하며, 그 결과에 대해서도 남을 책망하지 않고 자신이 책임을 진다.

그리고 그 결과를 교훈으로 삼아 다음에 더 나은 결과를 위해 활용한다.

 

우리는 모두 태어날 때부터 요술방망이를 하나씩 가지고 태어났다.

그 요술방망이를 제데로 휘두르기만 하면 된다.

실수를 하더라도 계속 그 요술방망이를 휘둘러야 한다.

실수를 두려워하여 가지고 있는 요술방망이를 한 번도 휘둘러 보지도 못한 채 생을 마감하는 사람들도 많다.

또 휘두른 요술방망이의 결과물에 대해 자신의 책임으로 받아들이지 않으려는 경향이 강하다.

즉, 잘못된 결과에 대해서는 항상 다른 사람을 탓하는 경향이 있다.

그렇다면 고생해서 꿈을 이루느니 그냥 하고 싶은 데로 세상을 원망하면서 사는 편이 훨씬 더 쉬울 수도 있다.

 

하지만 자신을 바꾸고, 자신의 꿈을 이루기를 원한다면 술에 취해 있을 시간이 없다.

신변잡기에 취해 있을 시간이 없다.

유행을 쫒을 시간이 없다.

우선은 모든 것을 자신의 책임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책임을 받아들이는 사람만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삶이 비디오 테이프처럼 돌릴 수 있는 것이라면, 우리는 미래의 지금들을 미리 보고 우리가 그 일들을 실제로 할지 안할지를 판단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런 일은 없다.

많은 사람들이 자기의 잘못에 대한 책임을 다른 사람의 어깨에 지우려고 노력하지만 그것은 부질없는 헛된 노력일 뿐이다.

왜냐하면 개인적 책임을 다른 사람에게 떠넘기는 일은 처음부터 불가능한 일이기 때문이다.

 

꿈과 비전이 없는 사람에게 월요일의 아침 하늘은 늘 어두운 회색빛일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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