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 클리랜드(Max Cleland)
그는 베트남 전쟁에 해병으로 입대했다.
입대 당시 그의 키는 190센티미터였다.
하지만 그가 1967년 다시 미국 땅을 밟을 때 그의 키는 고작 95센티미터에 불과했다.
수류탄에 두 다리와 한 팔을 잃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는 조지아주에서 두 번이나 상원의원으로 당선되었다.
-바이런 재니스(Byron Janis)
그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피아니스트이다.
쇼팽의 음악을 세계에서 가장 잘 해석한다고 한다.
그러나 그는 오른손으로 주먹을 쥘 수가 없었다.
손목의 동작이 극도로 제한적이고, 손가락의 관절도 대부분 뭉쳐져 있다.
소위 어떤 피아니스트라도 건반에서 떠나게 만든다는 무시무시한 병인 건선관절염을 앓고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는 포기하지 않고 재기를 위해 그동안 복용해왔던 모든 약과 이별을 하고 새로운 열정으로 재기에 성공했고, 연주가 그 이전보다 더 훌륭했다.
그는 훗날 <프레이드>지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내가 처음으로 극복한 것은 두려움이었습니다.
나는 두려움이란 것이 얼마나 고약한 것인지 깨달았습니다.
녀석은 당신을 정말로 무기력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나는 이제 두려움이 두려움을 낳는다는 것을 압니다.
돌이킬 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고 생각하는 순간, 정말 그것은 현실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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