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보는 책들 한 권 한 권이 모두 영혼을 갖고 있어.
그것을 쓴 사람의 영혼과
그것을 읽고 살면서 꿈꾸었던 이들의 영혼 말이야."
-카를로스 루이스 사폰의 <바람의 그림자>중에서,
-PHOTO : 북한산 둘레길 제6구간(2010)
많은 이들이 싫증을 잘내고 포기를 잘하는 이유는
그만큼 간절하지 않았기 때문 아닐까.
절박하지 않았기 때문 아닐까.
따라서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죽을 만큼 노력해서 꼭 가져야겠다,
이루어야겠다는 간절함을 가져본 적도 행동해 본 적도 없게 된 것 아닐까.
그럴 것이다.
그랬을 것이다.
잘 몰랐기 때문일 것이다.
몰랐던 이유 또한 많지만 으뜸은 바로 책읽기 아닐까.
책방이 사라져가는 오늘...
그 사라지는 책만큼 우리의 영혼은 배가 고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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