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있는 사람과 꿈없는 사람을 구별하는 11가지 방법>
다음 1~11까지의 문항을 읽고 당신이 생각하는 첫 느낌을 그대로 체크하십시오.
주의할 점은 머리로 생각하거나 고민해서는 안 된다는 사실입니다. 처음부터 정답이 없기 때문에 사진을 찍듯이 순식간에 다가오는 느낌을 그대로 반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즉흥적인 것이 좋은 경우는 거의 없지만 여기선 즉흥적인 느낌으로 체크해 보시기 바랍니다.
1. 춘향이가 살았던 한옥을 그릴 때 당신은 어떤 순서로 그리는가?
⓵ 지붕-기둥-바닥 순으로 그린다.
⓶ 바닥-기둥-지붕 순으로 그린다.
2. 당신은 대화 중 어떨 때 더 화가 나는가?
⓵ 상대의 말이 사실일 때
⓶ 상대의 말이 사실이 아닐 때
3. 당신이 오늘 처음 만난 동료에게 들은 말은?
⓵ 차림새가 왜 그 모양이야
⓶ 오늘따라 얼굴이 좋아 보이는데
4. 당신이 생각하는 실패의 기준은?
⓵ 성공하지 못한 일
⓶ 도전하지 못한 일
5. 당신이 오늘 죽음을 맞이한다면 후회되는 일은?
⓵ 해야 할 일이 더 있는데 하지 못한 일
⓶ 하고 싶은 일이 더 있는데 하지 못한 일
6. 당신은 어떤 경우 더 절망감을 느끼는가?
⓵ 꿈을 이루는 것이 불가능한 경우
⓶ 꿈이 없을 경우
7. 다음 중 당신은 어느 쪽이라 생각하는가?
⓵ 세상이 나를 포기해도 나는 나를 포기할 수 없다
⓶ 내가 나를 포기해도 세상은 나를 포기할 수 없다
8. 거울을 통해 본 당신의 얼굴 표정은 어느 쪽이 더 자연스러운가?
⓵ 무뚝뚝한 표정
⓶ 웃는 표정
9. 당신이 생각하는 행복이란?
⓵ 얻는 것이다
⓶ 만드는 것이다
10. 당신은 다음 중 어느 것을 선택하겠는가?
⓵ 10년의 수명
⓶ 10억 원의 현금
11. 초등학생 영구가 그린 '20년 후 세계지도'이다. 영구에게 당신이 해주고 싶은 말은?
⓶ 상상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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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문항에 대한 <설명>을 덧붙여 봅니다.
1. 만약 ⓵을 선택했다면 당신은 꿈이 없거나 남의 꿈을 흉내 내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직접 건설현장에서 집을 지어본 사람들은 바닥-기둥-지붕 순으로 집을 짓기 때문에 ⓶를 선택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현장경험 없이 책상에 앉아서 일하는 이론가들은 대부분 지붕-기둥-바닥 순으로 집을 그립니다. 따라서 직접 발로 뛰는 사람과 책상머리에서 일하는 사람은 다릅니다. 꿈 역시 머리로 상상하는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실천하는 것이 기본이지요.
2. 대부분의 사람들이 머리로는 ⓶라고 할 것입니다. 그러나 가슴으로 ⓵에도 화가 난다면 당신은 상상력이 풍부하고 창의적인 사람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과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상식을 뛰어넘으려는 독특한 발상을 하는 사람입니다. 따라서 마침표보다는 물음표를 가슴에 담고 있으므로 목표가 주어지면 집중력이 나타납니다. 예를 들면, 곤충을 삼등분하면 '머리-가슴-배'가 아닌, '죽-는-다'고 대답할 유형입니다.
3. 심리학자들은 첫인상은 5초 안에 결정된다고 합니다. 이른바 첫인상 '5초의 법칙'이죠. 또 '콘크리트 법칙'이라는 것도 있습니다. 처음 형성된 인상은 콘크리트처럼 잘 바뀌지 않는다는 의미이지요. 따라서 생전 처음 만났을 때의 첫인상도 중요하지만 매일 아침에 만나는 첫인상도 중요합니다. 하루하루가 모여 일주일이 되고, 한 달이 되고 1년이 되는 것이니까요.
첫 인상은 외모, 복장, 표정 등을 순식간에 마치 사진 찍듯이 형성되므로 어느 것 하나 소홀히 해서는 안 됩니다. 그러므로 ⓵과 같은 이야기를 들었다면, 당신은 첫인상을 좋게 형성하기 위한 노력을 배가해야 합니다. 꿈꾸는 사람들은, 꿈을 이룬 사람들은 모두 잘 생긴 사람이 아니라 인상이 좋은 사람들입니다.
4. 우선순위를 빌리자면 우선 도전을 해야 성공이든 실패든 그 결과가 나오는 법입니다. 도전은 모든 일의 시작이자 끝입니다. 도전하지 않으면 시작도 없고 끝도 없기 때문입니다. 꿈꾸는 사람들은 실패를 통해 실력을 키웁니다. 트위터(twitter)의 모토가 "내일은 더 좋은 실수를 하자"입니다.
우리도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면 그 실수는 진정한 실력을 쌓기 위한 원동력이 됩니다. 같은 실패를 반복하지 않는 가장 좋은 방법은 이전과는 다른 행동을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⓶는 완벽한 실패라고 할 수 있겠지요. 시작을 하지 않았으니 말입니다. 너무 분석하지 말고 일단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완벽한 준비란 없습니다.
5. <죽을 때 후회하는 25가지>는 임종을 앞둔 환자들이 살아오면서 가장 후회되는 것 25가지를 정리한 책입니다. 그 중 세 번째가 '자신의 꿈을 실현시키지 못한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많은 환자들은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시도해 보지 않았던 것을 후회했다고 합니다. 하고 싶은 일을 했다면 그 삶은 행복했다고 할 수 있겠지요.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하고 싶지는 않지만 해야 할 일이기 때문에 더 힘듭니다. 하고 싶은 일이 자율적이라면 해야 할 일은 의무적이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가수가 되고 싶지만 가족의 생계를 위해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하고 싶은 일을 해서 꿈을 이룬 사람도 많지만 해야만 하는 일을 하면서도 성공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처음엔 하고 싶지 않은 일이었지만 해야 할 일이라 생각하고 즐기면서 했던 결과라 생각합니다. 어차피 모두가 하고 싶은 일만 하고 살수는 없기에 해야만 하는 일을 즐기면서 하는 것 그것이 중요해 보입니다.
6.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도 부러워하는 우리나라 교육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나라의 교육열은 물론 교육의 우수성은 대단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고등학교까지라고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고등학교까지의 교육시스템은 우리나라가 경쟁력이 있어 보입니다.
그 경쟁력의 원천은 마치 공장의 물건처럼 비슷한 사람을 길러낸다는 데 있습니다.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학생들에게는 아주 불리한 교육환경입니다. 모두 서울대를 갈 것처럼 공부를 시키기 때문입니다. 피아노를 치고 싶은 학생은 피아노를 밤새워 치게 하고, 그림을 그리고 싶은 학생은 그림을 마음껏 그릴 수 있어야 합니다.
다치바나 다카시가 쓴 <도쿄대생은 바보가 되었는가>라는 책에서는 일본의 입시 위주 교육과 그에 따른 대학생들의 지적 수준 하락에 대해 지적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입니다.
'하고 싶은 것(꿈)'이 '해야만 하는 것(공부)'에 철저히 무시되고 있는 형국이지요. 갈수록 다양화되는 세상에서는 정답이 하나인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정답이 여러 개라면 가르쳐서 될 일이 아닙니다. 코칭을 해야 합니다. 가르치는 것과 코치하는 것은 완전히 다릅니다. 정답이 있는 것은 가르치면 되지만, 정답이 여러 개일 경우에는 조력자로서의 역할이 더 중요하다는 의미이지요. 학교나 직장이나 사회에서도 이제는 가르치려 하지 말고 코칭하고 참여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른바 '꿈찾기 운동'이라도 전개해야 하나요. 국영수보다 더 중요한 것이 내가 좋아하는 일이 무엇이고 내가 잘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를 아는 것입니다. 꿈을 찾는 방법을 알려주지도 않고 무턱대고 '니 꿈이 뭐야?'라고 아이들에게 협박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아이들 얼굴 빨개집니다. 학교에서 가르쳐 주지 않는다면 학교 탓만 할 것이 아니라 집에서 함께 찾아보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겠지요.
7. ⓵과 ⓶, 어느 쪽이든 반 고흐의 <우정의 대화>에 나오는 이런 문구가 적당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현실에 뛰어들 때는 머리부터 빠지게.
그리고 비상구 따위는 염두에도 두지 말게.
자네가 현실에 뛰어든다는 건,
곧 다시는 그곳으로부터 빠져나오지 않음을 의미하기 때문이네.
현실 속으로 머리부터 풍덩 빠지게나."
우리는 결과가 확실한 일, 목표가 예측가능한 일에는 고흐의 말처럼 그 일에 머리부터 풍덩 빠지지만 목표물이 보이지 않거나 결과를 예측하기 어렵다고 판단하면 머리는 빼고 발만 살짝 담급니다. 그것도 한 발만 말입니다. 소위 양다리 전법이지요.
드라마나 책을 봐도 양다리는 비참한 최후를 맞이합니다. 연애할 때 가장 흔하게 등장하는 것 또한 양다리 전법이지요. 아무튼 양다리는 노랫말처럼 오늘은 미아리로 가고 싶고, 자고 나면 영등포로 가고 싶은 것입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삼천포로 빠져 종로로 가는 겪이지요.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 왔다 갔다 하겠다는 즉, 바람 따라 움직이는 갈대전략입니다. 어러 가지를 잘 할 수는 없습니다. 한 가지 일에 머리부터 풍덩 빠져보시죠.
8. 상반되는 두 인형을 비교해 봅니다.
직장인의 일주일 표정 중 가장 어두운 월요일과 가장 밝은 금요일의 표정을 보여주는 인형입니다. 요즘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것이 이른바 '직장인의 요일별 표정'인데, 등장인물이 무척 다양합니다. 개나 고양이와 같은 동물이 단골메뉴로 등장하다 최근에는 갓난아기까지 등장합니다. 등장인물은 다양하지만 전하고자 하는 내용은 한결같습니다.
월요일은 어두운 표정, 평일은 그저 그런 표정, 금요일과 주말은 활짝 웃는 표정이지요. 나라는 수출 1조 달러 달성이라고 난리인데 직장인들뿐만 아니라 대다수 국민들의 삶은 참 고단했나 봅니다.
하지만 월요일이라고 늘 회색일 필요는 없습니다. 생각하기 나름이지요. 월요일을 청명하고 기분 좋은 날로 바꾸는 것도 능력인 시대인 것 같습니다. 한 주를 힘차게 시작하는 것이 일주일 농사를 좌우하는 것이니까요. 앞으로는 직장인들의 요일별 표정이 좀 바뀌었으면 좋겠습니다. 자주 거울을 보고 웃는 연습 합시다. 즐거워서 웃는 것은 고양이도 할 수 있습니다.
9. 2007년 개봉되었던 영화 <행복>에서 둘만의 보금자리를 맞이해 잠자기 전에 서로 키스하며 그윽한 눈으로 보면서 은희역을 맡은 임수정이 하는 말이 생각납니다.
"왜 뽀뽀를 하고 있는 데도 뽀뽀가 하고 싶지?"
-출처 : <행복> 영화 포스터, 다음영화
행복이란 이런 게 아닐까요? 마음먹기에 따라 마르지 않는 샘물처럼 끝없이 솟아나는 느낌과 같은. 따라서 행복이란 스스로 느끼고 만드는 것입니다. 결코 그저 얻어지는 것도, 얻을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행복하십시오. 지금부터.
이 지구상에는 1초, 2초, 3초. 한 사람이 굶어 죽습니다. 1.2.3초 그새 또 한 사람이 배고픔에 죽어갑니다. 그들이 죽어가는 이유는 단 돈 800원이 없어서입니다. 그리고 35분마다 한 사람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나라, 바로 대한민국입니다. 동물 중 유일하게 자살을 하는 동물이 인간이라는 글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자살을 예방하는 가장 중요한 일 중 하나는 정신을 튼튼하게 해주는 것입니다. 정신을 튼튼하게 하는 데 으뜸은 책읽기일 것입니다. "어떤 슬픔도 한 시간의 독서로 풀리지 않았던 적은 내 생애 단 한 번도 없었다." 몽테스키외의 말입니다. 또한 "만약 카사노바가 독서를 했으면 바람둥이가 되지 않았을 것이다."라는 말도 있습니다. 책읽기를 통한 즐거움이 그만큼 크다는 반증입니다.
10.여기서 10년의 수명과 10억 원의 현금은 관점에 따라 각자 다를 것입니다. 딱잘라 우선순위를 정할 수가 없다는 의미입니다. 당장의 10억 원을 원한다면 현실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반면 10년의 수명을 원한다면 그것은 살아온 날들보다 살아갈 날들에 대한 희망 때문이겠지요. 더 철저하게 잘 살아보겠다는 다짐과 같은 그런 것일테지요. 허투루 보낸 과거의 시간을 보상받기 위해서라도 남은 10년을 원없이 살아보겠다는 그런 다짐 말입니다. 한비야의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에 나오는 글이 그러한 다짐에 적합한 것 같습니다.
"나는 세상이 만들어 놓은 한계와 틀 안에서만 살 수가 없다.
안전하고 먹이도 거저 주고 사람들이 가끔씩 쳐다보며 예쁘다고 하는 새장 속의 삶,
경계선이 분명한 지도 안에서만 살고 싶지 않다.
나는 새장 밖으로, 지도 밖으로 나갈 것이다.
두 날개를 활짝 펴고 날아다닐 거다.
스스로 먹이를 구해야 하고 항상 위험에 노출되어 있지만, 그것은 자유를 얻기 위한 대가이자 수업료다.
기꺼이 그렇게 하겠다.
길들여지지 않는 자유를 위해서라면."
가슴이 뜁니다. 꿈꾸는 삶이란 이런 게 아닐까요.
11. <그림>의 출처는 유영만의 <생각지도 못한 생각지도> 58쪽에서 인용하였습니다.
그림을 보고 '현실성이 없다'거나 '21세기는 영토확장이 꿈이 아니다. 이것은 제국주의적 발상이다.'라는 견해를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겠지요. 저자는 책에서 이 그림을 상상력이 풍부한 학생으로 생각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어떤 분이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에서 아이들에게 이런 지도를 그리게 해서는 안된다'는 반론을 받았다고 합니다. 상상력이란 것은 이런 것이라 생각합니다.
상상력은 나이나 성별을 따지지 않습니다. 나이가 많다고 상상력이 좋은 것도 아니고, 나이가 적다고 상상력이 부족한 것도 아닙니다. 따라서 상상력은 누가 누구에게 가르칠 수 있는 것이 아니지요. 선생님이라고 해서 가르칠 수 없는 부분이지요.
우리나라가 기능올림픽은 매년 휩쓸고 있지만 노벨상을 받지 못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은 아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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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총 11문항 중, 당신이 체크한 합계를 적습니다.
⓵의 합계 : ( ) 개
⓶의 합계 : ( ) 개
Result,
전체 11문항 중 ⓵이 ⓶보다 하나라도 더 많다면 앞서 언급한대로 당신은 꿈이 없거나
다른 사람의 꿈을 내 꿈이라고 철석같이 믿고 있을 가능성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반면 ⓶가 더 많으면 당신의 꿈으로 당신의 길을 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⓵과 ⓶의 갯수가 많고 적음이 아니라 꾸준함입니다.
꿈으로 가는 길은 늘 공사중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훼방꾼들과 산적들이 도처에 도사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저기서 예상치 못한 테클이 들어오기도 하고 절벽으로 떨어질수도 있습니다.
넘어뜨리면 넘어지면 됩니다.
그리고 일어나면 그만입니다.
넘어지는 것은 당신 의지대로 할 수 없겠지만 일어서는 것은 내 의지대로 할 수 있으니까요.
아무튼 꿈이 없으면 꿈을 찾으면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문제가 있다면 어설프게 남의 꿈을 모방하여 마치 내 꿈으로 착각하는 것입니다.
꿈이란 모방이 아니라 창조입니다.
돈 주고 살 수 있는 기성품이 아닙니다.
즉 내가 남보다 더 잘 할 수 있고, 내가 재미있게 할 수 있는 것을 찾는 과정입니다.
재미가 있으면 즐겁게 할 수 있고 즐겁게 하면 몰입하게 됩니다.
몰입이 잦아지면 좋은 결과가 나오기 마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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