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스페셜 869회(2017.7.20) - 축적의 시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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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동 교수와 함께 치밀하고 끈질긴 노력이 필요한 시대, 도전적인 목표, 축적 그리고 네트워킹을 통해 이뤄내는 스케일업의 가치를 역설해보고자 한다.
KBS 스페셜 870회(2017.7.21) - 축적의 시간 2
이정동 교수와 함께 실행역량의 시대, 벤치마킹의 시대의 습성에 젖어있는 우리 사회의 리더십과 관행, 정치의 모습들을 바라보고, 그들이 지금은 왜 한국 산업의 걸림돌이 되어버렸는지에 대해 다면적으로 만나본다.
<축적의 시간> 후속편 <축적의 길>의 저자 이정동 교수는 2019년 1월 청와대 경제과학특보로 내정되었다. 문재인 대통령이 정독 후 감명 받아 직접 경제특보로 내정했다는 소문이 자자하다. 나아가 대통령이 청와대 직원들에게 <축적의 길>을 설 선물로 선택해서 유명세를 타고 있다.
단순히 우리나라 산업계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주식투자, 부동산투자는 물론 어떤 분야이든 지금의 한계를 뛰어넘는 제2의 도약이 필요하다면 참고할만한 책이다. <아웃라이어>, <1만시간의 법칙>과 괘를 같이하는 책이지만 우리나라의 총체적 한계를 뛰어넘기 위한 우리만의 다양한 시행착오를 강조하는 점이 특이하다.
-창의적 아이디어란 없으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는 축적에 도움이 안된다
-아무리 멋진 아이디어라도 지난한 과정을 버티지 못하면 혁신으로 이어지지 않는다
-축적의 길은 빠른 대응이 아니라 집요한 버팀이다
-남들이 겪지 못하는 시행착오를 반복해야 축적이 된다
-시행착오의 흉터를 온 몸에 간직해야 축적이 되고 혁신으로 이어진다
-시행착오를 하는만큼 힘이 생긴다
-성장이 크면 그림자도 크다
-우리는 설계도를 가져와서 적용하는 것은 잘했지만 그림은 잘 그리지 못한다
-연습, 훈련, 실험을 반복해야 축적의 힘이 쌓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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