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경영/꿈과 비전

좌절은 꿈을 강하게 한다

김부현(김중순) 2009. 4. 4. 21:57

그는 참으로 불행한 사람이었다.

엄마 뱃속에 있을 때 이미 아버지를 잃었다.

세 살 때 엄마의 재혼으로 외롭고 힘들게 자랐다.

그 후, 어렵게 도시로 나가 공부를 했지만 1966년에 무서운 전염병인 페스트가 영국을 휩쓸었고, 그가 다니던 학교도 폐교되었다.

어쩔 수 없이 고향인 울즈소프로 갔다.

온 나라가 실망과 좌절에 휩싸였고, 그 역시 깊은 좌절감에 빠져 있었다.

그러나 그는 상황에 굴하지 않고 연구하는 일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

그러다 어느 날 우연히 사과나무에서 사과가 떨어지는 것을 보면서 영감을 얻어 발견한 것이 이른바 '만유인력의 법칙'이다.

이 사람이 바로 과학자 '아이작 뉴턴(Sir Isaac Newton)'이다.

 

대부분의 경우, 좌절의 순간에 기회가 있다.

그동안 보이지 않던 것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고, 해보지 않았던 것을 시도해 보기 때문이다.

중요한 것은 좌절은 하더라도 절대 꿈을 잃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좌절이라는 놈은 넘어져 일어나지 않는 사람을 집중적으로 공격한다.

고정관념을 벗어던지고 다른 시각으로 상황을 분석해 본다면 지금의 좌절은 더 좋은 기회를 위한 과정이 될 수 있다.

좌절을 극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좌절감에 빠지지 않는 노력도 중요하다.

그리고 좌절이 찾아왔을 때 좌절과 싸우기 위해서는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건강해야 한다.

우리는 흔히 꿈을 이루는 핵심 가운데서 가장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가장 천덕꾸러기 취급을 하는 것이 바로 건강이다.

비거스탑은 '병든 제왕보다는 건강한 구두수선공이 더 훌륭한 사람이다."라고 말하지 않았는가?

또한 뵈르네는 '질병은 천 개나 있지만 건강은 하나밖에 없다.'고 말했다.

자동차는 수시로 세차도 해주고, 점검도 받으면서 정작 몸을 위해서는 그렇게 하지 않는다.

텔레비전 앞에서 스포츠를 보면서 흥분하기보다는 직접 그 스포츠를 해보는 것이 훨씬 즐겁고 더 건강해진다.

당장 텔레비전을 끄라.

 

아는가? 우리나라 사람의 수명을 70년으로 계산했을 때, 무려 14년을 텔레비전 앞에서 보낸다는 사실을.

당신의 꿈,

비록 시작은 초승달처럼 미약하지만 인내하면 반드시 보름달이 된다.

반달도 절반을 이뤘으니 조금 지나면 보름달이 된다.

당신 주위에 꿈을 경멸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그들이 꿈을 경멸하는 이유는 그들 자신들은 꿈을 이루기가 어렵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그들의 충고에는 귀 기울일 필요가 없다.

그럴수록 당신의 꿈에 더 집중하라.

<마인드맵을 위한 지침서>의 저자 토니 부잔은 그의 책에서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

"여러분이 어떤 생각을 계속해서 하게 되면 그 생각을 전달하는 경로를 따라 존재하는 생화학적 저항은 점차 줄어들게 된다. 특정한 생각이나 행동을 더 자주 할수록 그에 대한 반발이 더 작아진다. 다시 말해서, '특정한 두뇌 반응'을 더 자주 나타낼수록 다음에 그러한 반응이 되풀이될 가능성은 더 높아진다고 할 수 있다."

 

당신의 꿈을 자주 기억하고, 말하고, 쓰고, 행동하기를 반복할수록 꿈을 이루기가 더 쉬워진다는 말이다.

쓰레기 더미에 있으면 쓰레기가 되고, 금덩어리 속에 있으면 금이 된다.

'수억 : 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태어난 우리들이다.

뭔가 시도라도 해보고 죽어야 덜 억울하지 않겠는가?

죽음을 맞이하는 사람들에게 '다시 인생을 산다면 무엇을 가장 해 보고 싶은가?'에 대한 질문에 80%이상이 '새로운 일을 해보고 싶다'고 대답했다고 한다.

어제도 내일도 아닌 오늘을 살 뿐이다.

생명은 어제도 내일도 아닌 오늘에서만 존재한다.

정말 진지하게 당신의 삶을 되돌아본 적이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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